가장 오래 사는 직업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 수 있을 까? 정답은 ‘종교인’이었다.
김종인 원광대 보건복지학부 교수팀은 1963년부터 2010년 사이 3215명의 부음기사와 통계청의 사망통계 자료 들을 근거로 국내 11개 직업군별로 평균수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직업별 평균수명은 종교인이 80세로 가장 길었고, 정치인이 75세, 교수 74세, 기업인 73세, 법조인 72세, 고위공직자 71세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고, 연예인∙예술인은 각각 70세, 체육인∙작가∙언론인은 67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의 조사를 보면 종교인이 82세로 여전히 1위이지만, 언론인이 72세, 체육인이 69세, 연예인∙예술인은 각각 70세, 체육인∙작가∙언론인은 67세인 것으로 나타나 순위가 바뀌었다.
연구팀은 종교인이 장수하는 가장 큰 이유를 정신수양으로 스트레스가 적고, 과욕이 없으며, 절식∙금연∙금주를 실천하는데 있다고 분석했다.
2011.04.06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