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환자 해마다 13% 늘어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매년 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공성진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 장애를 가진 환자는 2003년 5만2184명에서 2009년 10만8812명으로 연평균 9000여명(1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0대 환자가 2003년 4955명에서 2009년 1만4822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50대가 18%의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역시 2003년 59억7449만2000원에서 2009년 178억8709만원으로 연평균 20억여원씩 증가했다.
공 의원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많은 신체적ㆍ심리적 부담감을 느낀다”며 “스트레스 관리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적 위기관리 차원에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포커스신문 /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