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수술 받기 전에 각막CT 등 꼭 촬영해야
밝은눈안과 강남점 박세광 원장 “병원 장비 등 확인을”
시력교정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예전 같으면 시력교정을 할 수 없는 눈상태였던 사람들도 시력을 찾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이나 라섹, 엑시머레이저수술과 같이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과 눈에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ICL), CLE 등이 있다.
이중에 라식수술이 가장 널리 알려진 탓에 안과를 찾았다가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는 눈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시력교정술을 포기한다. 하지만 이는 성급한 행동이다.
보통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25가지가 넘는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시력검사, 안압검사, 눈물분비량 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 이외에도 각막지형도와 같은 각막 정밀검사 등을 통해서 눈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점(교보타워) 박세광 원장(48ㆍ사진)은 “각막이 과연 수술에 적합한 건강한 상태인지 또는 수술 후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지에 대한 검사는 필수적”이라며 “이 때문에 반드시 각막CT(CS4)와 같은 정밀 검사장비를 통해서 각막 이상의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막CT는 눈의 각막 전층을 1.5μm 단위로 350장의 사진을 촬영해 각막의 세포단위까지 살펴볼 수 있다. 각막의 내피세포의 수와 밀도, 크기, 모양까지 측정해 수술 후에 예상되는 부작용을 사전에 진단, 예방해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술 후 각막 상처 치유과정의 정밀 분석을 할 수 있어 각막의 상태 파악을 하고 치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박 원장은 “라식수술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병원의 첨단 검사장비 및 수술장비의 보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첨단장비를 통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의와 상담한 후 수술을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포커스신문 / 박영순기자 20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