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습기를 부탁해
■ 주부들이 말하는 장마철 대비책
기상이상으로 장마철 시작을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잦은 비가 내리며 장마철을 알리고 있다. 장마철만 되면 집안 곳곳이 눅눅해져 주부들로서는 대비책을 세워놓아야 할 때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이 회원들에게 장마철 대비책을 확인했다.
▶ 숯 비치하기 :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고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돼 있다. 이런 특성으로 숯을 훌륭한 제습 및 습도조절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제습제 비치하기 : 주부들은 여름 장마철에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비치하는 경우가 많다.
▶ 가습기 비치하기 : 온종일 에어컨, 선풍기만 틀어놓기보단 자주 외부 공기를 접해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냉방 중에는 1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고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직접 쐬지 않으며 가습기를 함께 사용해 5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킨다.
▶ 실리카겔 모으기 : 김이나 과자 봉지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을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 서랍 속에 넣어두는 것도 유용한 제습방법이다.
▶ 보일러 틀기 : 여름 장마철에는 천식의 원인이 되는 진드기나 곰팡이가 실내에 증식하기 쉽다. 실내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냉방기구와 보일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 제습제와 탈취제로도 사용되며 부드러운 연마제 성질로 구성돼 세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한 우유 냄새와 같이 산성 성분 때문에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탁월해 장마철 퀴퀴해지기 쉬운 의류와 침구류 관리를 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김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