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강한 단맛 밝힐수록 우울증”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2010-02-17 오전 10:53:00



美어린이 대상 설탕물 실험
알코올 의존증 위험도 높아

미국 모넬 화학지각센터 연구팀이 5~12세 어린이 300명에게 서로 다른 양의 설탕이 들어간 5종류의 물을 마시게 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단것을 좋아할수록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알코올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 어린이들 중 절반은 가족 중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구성원이 있었다. 연구팀은 어떤 물이 가장 맛있는지 알아보고 우울증 증상이 있는지 살펴봤다. 조사 결과 4분의 1 정도가 우울증 증상을 나타냈다.

가장 강력한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37명이었는데 이들은 알코올 중독 가족력이 있었고 우울 증상도 갖고 있었다. 이들은 물 한컵에 약 14티스푼의 설탕이 들어간 것과 같은 당도의 물을 선택했다. 이 정도의 당도는 일반 콜라의 단맛의 2배 이상이며 다른 어린이들이 선택한 당도 수준보다 3배 이상 강력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어 어린이들의 입맛 차이가 고통이나 불편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폈다. 우울 증상이 없는 어린이들은 설탕을 먹을 경우 찬물에 손을 담근 채 더 오래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설탕을 더 먹는 것이 고통을 참아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학술지 ‘중독(Addiction)’최근호에 실렸다.

한편 연구팀은 지나치게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이 화학적 차이 때문인지 부모의 양육 방식의 차이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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