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암세포 초기에 찾아서 없앤다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2010-02-03 오후 4:05:00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종양으로 자라기 전 암 초기 단계에서 암세포를 찾아내 파괴하는 ‘빛’ 입자를 개
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웰링턴에 있는 빅토리아 대학 연구팀은 “단일 암세포 단계에서 암을 찾아내는 도구를 개발했다”며
“이는 초기 발견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생존율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기공명영상(MRI)으로는 종양의 너비가 2.5cm까지 자라지 않았을 경우 때때로 종양
이 발견되지 않는다.

연구팀의 리처드 틸리 박사는 “인체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조그만 발광 실리콘 입자를 만드는 방법
을 찾아냈다”면서 “이것은 암을 공격하는 새로운 도구”라고 강조했다.

틸리 박사는 ‘양자 도트’라고 불리는 조그만 입자를 만들어 전자 현미경으로 분석한 뒤 양자 도트를
암세포와 연계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며 의사가 도트를 관찰하면 종양으로 자랄 수 있는 암세포를 찾아
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트에 약을 부착할 수도 있어 목표를 정확하게 공격하는 방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면서 “그렇게 되면 화학요법으로 생기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 도트를 이용해 모든 암세포를 정확하게 찾아내 파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양자 도트라고 불리는 비슷한 입자는 다른 나라에서도 만들어진 적이 있다. 그러나 전부 독성 화학물질
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틸리 박사는 “양자 도트 방식은 피부암 등 인체 깊숙한 곳에 있지 않은 암을 치료하는 데 가장 좋은 방
법이 될 것”이라며 “인체 깊숙한 곳에 있는 암에 대해서는 MRI 촬영으로 지금보다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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