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우유로 ‘우윳빛 피부’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2010-02-03 오후 3:57:00


어느 때보다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여성에게 ‘우윳빛 피부’는 완벽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필수불가결한 미인의 요건이다.

고가의 피부과 시술과 기능성 화장품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꿔준다는 것은 알지만 요즘 같은 불황엔 꿈같
은 얘기다. 냉장고 한 편을 언제나 차지하고 있는 우유로 간편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다. 비용과 시간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울철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
이 중요하다.

우유 속 세라마이드 성분은 세포들을 결합시켜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의 탄력을 지켜준다. 또 단
백질 분해효소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없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며, 각종 비타민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유명 연예인들의 노하우이기도 한 우유 세안은 건조하거나 칙칙한 피부를 맑게 하
는 데 효과적이다. 단, 우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분이 많은
편이므로 화농성 여드름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우유 클렌징: 우유 1큰술에 콩가루 2큰술을 넣고 걸쭉하게 섞어 얼굴에 바른 후, 씻어내면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우유 필링: 우유 1컵을 작은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 후 식힌다. 피부 온도 정도로 식으면 표면
의 막을 건져서 얼굴에 올려놓는다. 그대로 있다가 마르면 살살 마사지하듯 비비면서 떼어낸 뒤 미온수
로 헹구면 각질이 깔끔하게 제거된다.

▶우유 안티에이징: 우유 1큰술과 달걀 노른자 1개를 섞어 얼굴과 목 전체에 골고루 바른 후 랩을 씌우
고 20분 정도 둔다. 우유와 달걀 노른자에 들어 있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 건조와 노화를 방지해준
다. 남은 달걀 흰자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했다가 코에 바르면 마르면서 모공을 수축시킨다.

▶우유 아이크림: 눈이 피로하고 잔주름이 보이는 날에는 우유를 듬뿍 적신 화장솜을 눈 밑에 10분 동
안 올리고 눈 주위를 살살 마사지해준다. 깨끗하게 헹구어내면 미백 효과와 함께 촉촉한 눈가를 만들
수 있다.

▶우유 립밤: 화장솜을 우유로 충분히 적셔 15분간 입술 위에 올려두면, 우유의 영양과 수분이 입술에
유분막을 형성해 트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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