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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기주택 브랜드 '시프트(SHift)'가 '사는곳'에서 '사는 곳'으로 주택에 대한 개념을 바꾼 것 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시프트 브랜드 제정2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시민과 시프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장기전세주택에 입주하려는 이유로 '저렴한 전세금'보다는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 다는 점을 꼽았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만족도 조사에서도 그 이유로 '안정적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만족도 조사에서도 그 이유로 '안정적'거주를 제1순위로 답했다. '시프트'공급으로 주택에 대한 개념을 바꿀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일반시민의 75.8%가, 시프트 거주 민의 90.2%가 '그렇다'고 답했다. 시프트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시프트' 인지도는 74.3%로 작년(54.4%)에 비해 대폭 상승했으며, 무주 택자들의 인지도가 89.5%로 매우 높게 나타나 시프트에 대한 관심도를 입증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상계장암1단지 등 19개 단지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74가구 에 대해 지난 8~12일간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만3935명이 접수해 평균 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 타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 59m2(전용면적)는 9가구모집에 1158명이 몰려 128대 1로 가장 높은 경 쟁률을 기록했다.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에 이같이 청약통장이 몰리는 이유는 주변 전세시세의 80%수준으로 비교적 저렴 한 데다 최장 20년까지 내집처럼 살 수 있다는 매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17일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나 SH공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 며 계약기간은 8월 17~21일이다. 입주는 상계장암3,4단지는 12월, 나머지 단지는 9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8월 신내2구 866가구, 장지1단지 46가구, 은평2지구 247가구 등에서 시프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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