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언어학자대회 고려대서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7-21 오후 1:18:00
‘언어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차 세계언어학자대회(CIL: International Congress of Linguists)
가 7월 21일(월)부터 26일(금)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언어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52개국에서 1,500
여명의 언어학자들이 참석해 언어정책, 문자체계, 언어교육, 언어와 사회 등에 대한 850여 차례의 발표
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저서 ‘사라져가는 목소리’로 유명한 영국의 수잔 로메인 옥스퍼드대학 교수가 ‘언어 생태계’
파괴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세계언어학자대회는 세계언어학자총회가 주관하는 언어학계 최대 행사로, 1928년 네덜란드 헤이그를 시
작으로 매 5년마다 대륙을 돌아가면서 개최돼 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도쿄, 1982년)에 이어 두 번째.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언어의 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어와 한국의 언어학, 한
국 문화가 세계에 알려질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처 :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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