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등 만성 염증질환 치료 길 열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3-26 오후 12:19:00
아토피와 류머티즘 관절염, 천식과 알레르기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데, 지금까지는 치료가 어려웠습니다.

면역체계의 작동과정을 정확하게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천의대 연구팀이 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면역체계의 작동 과정에서 TNF라는 물질이 NF-kappa B라는 염증 유발인자를 만드는데, 이것이 과도해지
면 아토피와 천식 같은 병이 생깁니다.

연구팀은 세포내 '스매드7'이라는 물질이 TNF가 염증 유발인자을 만드는 과정을 차단한다는 것을 밝혔습
니다.

동물실험 결과 스매드7이 있으면 실제로 염증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성진/가천의대 암·당뇨연구소 소장 :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같은 것이 염증
성 질환인데 이런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또 '스매드7'은 암세포와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세포도 괴사시킨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네이처 면역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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