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CNN 여론조사는 일본 로비스트의 작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3-14 오전 9:38:00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와 논란을 빚고 있는 CNN
의 여론조사와 관련해 "CNN의 여론조사는 일본 로비스트의 작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 하원의 '종군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뉴욕, 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13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CNN의 종군 위안부 관
련 여론조사는 "일본 측 로비스트의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며, "(설문 내용이) '사과를 했는데
또 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인데, 누구든 사과를 한번 했는데 또 하라고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CNN의 여론조사 설문 자체가 일본정부의 입맛에 맞게 왜곡됐다는 지적이다.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
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김동석 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가 아직 시민사회에 명확하
게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하원에서 논의되면 이런 행태는 없어질 것"이라고 낙
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일본의 과거사 왜곡 문제에 대해 관대했던 미국의 태도가 최근 비판적으로 변한 것과 관련해 김동
석 소장은 "과거에는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의 문제로 인식돼 의원들이 이
문제를 외면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청원을 하는 사람들이 미국에 세금을 내는 사람들이고 이들이(재미동
포들이) 투표를 하는 유권자 입장, 곧 미국 시민의 입장에서 (자신들과) 일본 로비스트와의 대결로 몰아
가기 때문에 직접 의원들을 만나면 굉장히 곤혹스러워 한다"며, "종군위안부 결의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
다"고 주장했다.

김동석 소장은 "지금까지 종군 위안부 결의안에 서명한 의원 45명이 모두 한일 밀집 지역 출신"이라며
위안부 문제에 무관심했던 미국의 정계와 언론을 움직인 힘은 "1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제기했던 재미
동포들과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위안부 할머니들"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군 위안부 결의안의 통
과 시점과 관련해 김동석 소장은 "아베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인 3월말에 하원 외교위를 통과하
고 미국 방문이 끝난 뒤에 하원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 의장인 낸시 펠로
시도 종군 위안부 결의안에 적극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전글 건강날씨 위험한 3월…보건기상지수 적색경보
다음글 차세대 게임기 최종승자는 코리아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