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알콜 중독자, 구강암 발생률 30배나 높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구강암은 혀, 뺨, 치주조직, 또는 인두(pharynx)의 어느 부위에도 침범할 수 있다. 발생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기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처음에는 통증이 없다 방치하기도 쉽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혀에 생기는 설암이다. 입술에 몽우리가 생기거나 혀에 딱딱한 응어리가 있는 경우 구강암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잘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하여 마모되고, 날카로운 보철물을 사용할 때에도 걸릴 수 있다. 불량한 보철물 때문에 혀나 윗몸 등에 궤양성 질환이 생겨 구강암으로 전이도기 쉬워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구강암은 발병률이 3∼4%로 낮지만 다른 암에 비해 악성도가 높아 일단 걸리면 사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 담배가 주요 원인으로 대개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 40세 이후에는 발병률이 급증, 60대에 가장 빈발한다. 구강암은 혀, 구강저, 치은, 협점막 순으로 잘 생긴다. 연과 알콜은 구강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쳐, 골초에 알콜 중독이라면 구강암에 거릴 가능성이 30배 이상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밖에도 매독, 영양결핍, 바이러스, 햇볕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방법은 대표적으로 외과적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요법 등에 있다. 구강 안면 부위의 종양 절제시 기능장애, 안모 추형 등의 외관 손상과 이에 따른 정신·심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증상 구강암은 초기에는 육안으로 거의 확인할 수 없다. 상당히 진행되면 움푹 패이며 주위는 다소 단단하게 솟아오르는 증상을 보인다. 감염되지 않으면 대개는 통증이 없다. 초기 증상으로 벌겋게 부어오르며 점막이 거칠어지고 약간 융기된다. 그 이후에 입안에 흰 막이 생기거나 입안이 헐어 궤양을 일으키게 된다. 안에 만성적으로 백색 병소가 있는 경우, 목에 멍울이 생겨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구강암이 의심이되므로 좀더 세밀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 예방법 정기검진 외 건강한 식생활로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A, C, E가 함유된 음식이 예방효과가 있다. 구강점막을 데일 정도의 뜨거운 음식이나 자극성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1년에 1∼2회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 구강검사를 받아야 할 사람 1. 술·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 2. 특이한 구취가 나는 사람 3. 입안이 부분적으로 감각이 이상한 사람 4.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5. 가족이나 친척 중에 암환자가 있는 사람 6. 통증은 없으나 다소 돌출 부위가 있는 사람 7. 궤양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 ◇ 구강암 자가 진단법 1. 틀니가 있으면 제거한다. 2. 잇몸과 입술 안쪽을 만져보고 잘 관찰한다. 3. 머리를 뒤로 제치고 입천장까지 관찰한다. 4. 거울을 보고 뺨을 당겨 본 후 잇몸 앞쪽과 안쪽을 살펴본다. 5. 혀를 내밀고 가장자리 등 혀 전체를 들여다본다. 6. 목가 뺨 아래 응어리가 잡히는 지 확인한다.
이전글 간질, 자기공명영상·양전화단층촬영으로 원인부터 알아내자.
다음글 당뇨환자의 골다공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