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티즌 인터넷 사용시간 세계 3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3-08 오전 11:53:00
[온라인비] 영국 온라인 조사기관, "한국 인터넷 사용 인구 2,630만"

(서울=OnlineBee) 권순정 기자 = 영국의 권위있는 디지털 조사기관에서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
사한 결과, 한국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캐나다와 이스라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발표한 '컴스코어(ComScore)'는 주기적으로 온라인 동향과 사용실태를 조사해 보고하는 기관
이다. 6일(GMT시간)에 발표된 이번 보고서는 "올 1월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15세 이상 인구 총계
가 7억 4천여 명으로, 작년 1월의 6억 7천여 명에서 1년 새 약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비해 인터넷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인도로, 약 33%의 증가세를 보였고, 러시아
와 중국이 각각 21%와 20%의 상승률를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이미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한국의 인터넷 이용 인구 증가율은 이들 보다 낮은 8%에 그쳤다.


현재 인터넷을 이용하는 '절대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1억 5,344만 7천여 명)으로, 2위를 기록
한 중국(8,675만 7천여 명)을 약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추월하고 있다. 한국의 총 인터넷 사용 인구는
작년 1월의 2,429만 7천여 명에서 200만 이상 증가한 2,635만여 명으로, 일본과 독일, 영국에 이어 6위
를 차지했다.


한국이 '두각'을 나타낸 부문은 사용자별 실질 인터넷 사용 시간. '컴스코어'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1
인당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을 국가별로 집계한 결과, 한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량(34.0시간)이 캐나
다(39.6 시간)와 이스라엘(37.4 시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는 미국(31.6시간)과 영국(31.2시간) 네티즌들의 인터넷 활용이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컴스코어'의 이번 보고서는 '한국과 캐나다, 이스라엘, 미국, 영국, 칠레 등에서의 인터넷 사용량이 많
은 것은 브로드밴드의 사용이 일반화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컴스코어’의 이번 조사에서는 윈도우 비스타 출시로 바쁜 한 달을 보낸 마이크로스프트사의 홈
페이지가 1월 한 달 가장 많은 방문객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구글과 야후!가 각각 2위와 3위
를, 이베이와 위키피디아가 5,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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