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黑色腫)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대부분의 암들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반면,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90년과 1995년 사이, 흑색종에 걸린 환자는 2.5%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막아주던 대기 중 오존층이 계속해서 파괴되면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흑색종 예방 흑색종은 다른 피부암들 즉 기저 세포암종(basal cell carcinoma)나 편평 세포암종( squamous cell carcinoma)보다 드물다. 특징은 붉은 혹(pink bumps) 또는 부풀어 올라 벗겨지는 부스러기(raised, scaly patches)이며, 보통 외래수술로 완쾌될 수 있다. 하지만 흑색종은 암세포가 전이되기 때문에 훨씬 치명적이다. 흑색종 환자중 사망률은 최근 치료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15%에 이르고 있다. 흑색종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햇볕에 최소한 노출하고, 외출할 때는 항상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한편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가 최소한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또한 햇빛이 가장 뜨거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그늘에 있는 것이 좋다. ◎ 감염위험 요인 흑색종은 백인(Caucasian)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주근깨가 있거나 피부를 태운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기타 위험요인들은 아래와 같다. * 장시간 햇빛노출-특히 10세 이하인 경우. * 개인 또는 가족사(history)- 가족 중 종류에 관계없이 암환자가 있는 경우. * 많은 혹, 또는 크고 평평한 혹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혹은 태어나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어린 시절 햇빛에 노출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모든 혹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에 있는 모든 점을 점검해봐야 한다. ◎ 위험 신호 흑색종으로 보이는 증상은 초기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 비대칭 전형적인 흑색종은 점의 반쪽이 나머지와 다르게 생겼다. * 불규칙한 가장자리 가장자리가 원형이나 타원형보다는 V자형(notched)이 많다. * 다양한 색깔 일반적인 혹은 보통 한가지 색이다. 하지만 흑색종은 혹이 황갈색, 갈색, 흑갈색, 분홍색, 검은색, 흰색 그리고 심지어는 파란색 등이 섞인 복합적인 색깔을 가진다. * 지나치게 큰 혹 보통 혹은 특별하게 큰 경우가 드물다. 만약 혹이 1cm(약 1인치의 8분의 3) 이상인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일부 흑색종은 커지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혹이 점차 돌출하거나 높아지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 조기 검진이 최선이다. 의사는 정기 검진 때마다 환자피부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되어있지만, 실제로 많은 의사들이 제대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담당의사가 피부검사를 지나치려 한다면 반드시 확인시켜야 한다. 만일 흑색종 감염확률이 높다면, 1년에 4차례 피부과전문의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 필수적인 사항은, 검진을 받는 기간 사이에 자가 피부점검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가끔 자가점검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흑색종 감염확률이 높은 경우 매달 자가점검을 해야만 한다. 밝은 방에서 전신거울, 손거울 그리고 회중 전등(플래쉬 라이트)을 이용해 자가점검을 한다. 이때 어깨, 겨드랑이 밑, 목 뒤, 발바닥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파트너가 있다면 보기 힘든 부분을 확인해달라고 한다. 자가점검을 할 때 의심스런 혹이 보인다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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