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월급에서 공제되는 항목 가운데 ‘국민연금’을 가장 아깝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 10명 중 8명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정부의 사회보험료 인상 추진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 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4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한 결과 “월급에서 공제되는 것 중 가장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에 56.3%가 ‘국민연금’이라고 답했으며 ‘소득세’ 14.5%, ‘건강보험’ 9.1%, ‘사우회비’ 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험료 인상에 대해선 ‘불만이다’가 79.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당연한 일이다’라는 의견은 2.6%에 머물렀다.
불만이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국민의 주머니 털기라서’가 55.5%를 차지했 다. 이밖에도 ‘고소득자의 소득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20.0%), ‘연봉보다 세금 증가율이 더 크 기 때문에’(86%), ‘기금 운용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7%),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커서’ (57%) 등이 주요 이유였다.
‘복지 부담’이 증가한 후 사회보장제도 등 복지 만족도의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64.9%가 ‘아무런 변 화가 없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응답했고 ‘오히려 낮아질 것’이라는 응답도 23.9%로 나타났다. 반 면 ‘많아진 혜택으로 인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1.2%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