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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버족(Webver)이 뜬다? 정보화 교육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면서 인터넷을 즐기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웹 버족이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노인을 뜻하는 실버(Silver)의 합성어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정보화된 시니어 계층을 의미한다.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대표이사 유재성)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이 전국 24개 UP 노 인정보교육센터에서 정보화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 분은 정보화 교육 이수 이후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 교육이 노인 인력의 사회적 활용 및 인터넷 신수요 창출 등 사회·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유발하고 있는 것.
조사 결과 54%의 노인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남의 글에 댓글을 다는 등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바 있으며, 27%는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거나 팔고 예약·예매를 하는 등 전자상거래 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보화 교육 이후 친구가 많아졌다는 응답이 91%, 몸이 건강해졌다는 응답이 89%에 달해 고령자의 인터넷 사용이 대인관계 및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90%의 노인들은 '자녀나 손주들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응답해 어르신 정보화가 세대 격차 및 세대간 갈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 평균 연령은 64세였고, 연령대별 인원은 60대가 2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 대 이상이92명, 50대(55세 이상)가 85명의 순이었다. 남녀 성비는 여성이 57 % (228명)로, 남성 43% (172명)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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