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이 직업이 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30 오전 10:41:00
10년 뒤 가장 유망한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30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한국고용정보원과 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자료를 토대로 임
금, 안정성, 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10년 뒤 유망 직업 5가지를 선정한 결과, 실버시터, 다이어트 프로그
래머, 정보시스템 감리사, 헬스케어 전문가, 여행상품 기획자가 뽑혔다.

◇실버시터 = 20년 후에는 대한민국 전체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20% 이상)에 접어들 것으
로 예측된다. 또한 현재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 1.08명으로 2050년에는 세계 최고령국가가 될 것이
라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실버시터가 되려면 사회복지, 노인복지, 실버케어 등을 전공하고 노인성 질환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지식
과 노인특성을 고려한 상담 지식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 전 세계 인구 중 무려 17억 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에 해당하며 이로 인한 사망
자가 연간 250만 명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비만 인구가 31.8%에 달하
고 지난 10년간 1.6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인체생리학, 영양학, 스포츠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며 마사지나 피부관리
를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체중이라는 민감한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서
비스 정신 또한 필요하다.

◇정보시스템감리사 = 정보시스템감리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전산계통 관련 전공을 하거나 CISA(국제공
인정보시스템감사사),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등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유리하다. 컴퓨터와
전자공학에 관한 지식은 필수이다.

◇헬스케어 전문가(운동치료사) = 다보스포럼에서 일레인 차오 미국 노동부 장관은 앞으로 10년 안에 헬
스케어 근로자 340만 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운동치료사는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활을 돕는 일만을 담당했으나 현대에
는 비만이나 노인성 질환 등에 대한 운동 치료의 효과가 인정 받으면서 업무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운동치료사는 운동처방학, 스포츠심리, 인체생리학, 운동생리학 등의 의학관련 과목과 체육심리, 트레이
닝 방법 등의 체육관련 과목, 또는 재활의학이나 간호학, 보건학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상품기획가 =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짧은 여행이 늘고 있다. 여행상품기획
가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조건에 맞춰 여행 상품을 개발하게 되며 일정 조정,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등 해당 상품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기획한다.

여행상품기획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거나 여행 경험이 많으며, 관련 학과 수료, 한국
관광공사의 통역안내원 자격 또는 사회교육원 졸업장이 있다면 유리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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