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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홍창선 의원 “‘비싼 요금=통화품질’ 확인할 수 없어”
해외여행객이 많아지면서 휴대전화 해외로밍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간 로밍가격이 최고 5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홍창선(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 외여행시 사용하는 임대폰으로 미국서 전화를 거는 경우 LG텔레콤은 498원(분당)인데 비해 KTF는 1710~2514원으로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났다. SK텔레콤은 817~1547원이다.
본인 휴대폰을 직접 쓰는 자동로밍으로 전화를 받는 경우에도 LGT는 453원인데 비해, KTF는 1922원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자동로밍으로 전화를 걸 경우에도 SKT는 1247원, KTF 2013원, LGT는 1092원으 로, 3분 통화시 최대 3000원의 차이가 난다.
이처럼 해외로밍 요금이 차이나는 것은 해외 각국 통신업체들과의 계약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비싼 요금을 부과하는 통신사의 통화품질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없 다는 점이다.
홍 의원은 “이통사의 해외로밍 요금이 너무 비싼데다 이통사간 요금격차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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