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나는 3형제중 맏아들이었다.
꽁보리밥 반그릇의 반밥이 우리 3형제의 저녁밥 이었다.
어머니가 반그릇밥을 3등분해서 3형제의 밥의 분량을 한그릇안에 분해 해 주셨다.
그런데 한사발 안에 있는 3등분 밥을 3이서 계속 자기가 먼저 더 먹을려고 자깃것을 먼저 먹고 형제의 몫을 빼앗으면서 서로 투쟁까지 번지게 되는 것이 일상 이었다.
나의 밥빨리먹기 운동이 거기서 부터 시작 되었다.
7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누구보다도 밥빨리 먹기로 유명한 한 늙이의 푸념을 늘어 놓아 보았다.
그래서 지금도 절대로 밥 한톨이나 반찬 쪼가리를 절대 로 남기지않고 싹 싹 흘터 먹는 습관이 계속 되어지고 있다. 그 옛날 밥 한톨 남기게 되면 아버지로부터 몽둥이로 궁뎅이 한대 쎅 맞고 아야! 아야! 소리치며 도망가야만 했었다.
한참 눈물을 흘려야 했기 때문이다.
요지음 밥알 한알 냉기는 사람들 보면 내가 말 회차리로 뺨을 후려 때리는 곤조가 그때 그런일 때문이었다.
용서 해 주기 바란다.
그러나 이 운동은 우리 국민 운동으로 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