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험감독관 내년도 상당 인원 교체 예상

[아래 글은 내년도 시험감독관 운영에 대한 주명룡 회장과 조정현 KARP 중장년권익선봉단 단장의 면담 내용이다]

2006년 7월에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은퇴자협회에서 선발된 인원 A, B로 150여명이 4년간  전혀 교체 없이 매년 부족한 인원만 보충 선발한 가운데 계속 임무를 수행해 왔다.

모든 노인일자리가 1년 단위로 단기 계약토록 된 것과 마찬가지로 시험감독관 근무도 동일하다. 그러나 그 동안 연간 시험감독관 업무가 몇차례 되지 않았고 기간중 협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분들이 많아 그냥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시험감독관 및 희망 회원들이 증가일로에 있고 새로운 일을 찾는 고령세대에 참여할 기회제공에 대하여 관련기관의 연령에 대한 이견까지 겹쳐 시험감독관의 기회는 그리 자주 부여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협회 주명룡 회장은 "내년도 시험감독관 선발은 새로 뽑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오랜기간 동안 함께 봉사해온 분들이 적지않아 협회는 고민하고 있다. 어쨌든 내년도 선발시, 기존 시험감독관이 신청 시에는 기간 중 협회 정회원으로써 제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분들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일부 수행기관 등에서는 전국 대도시 현지 시험감독관 파견도 요청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발족된 전국 지회에서도 이러한 현지 시험감독관 파견요구에 부응, 수행기관 등과 협의해 적정인원을 현지에서 예비선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과 계속 협의해 내년도 시험감독관 Quota도 증가토록 노력할 것이다. 협회와 회원들의 공동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여러분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장과의 면담에서…

글쓴이 : KARP 중장년권익선봉단 단장 조정현

2010. 7. 28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