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시간의 봉사, 주명룡 은퇴자협회장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이 2011년 10월 18일 오후 3시, 4만162시간의 지원봉사를 기록한다.
주명룡 회장은 2001년 11월 18일 21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을 끝내고 영주 귀국해,
비정부기구인 대한은퇴자협회(NGO KARP)를 설립해 하루 평균 11∼16시간을 노령화관련 사회제도 개선에 운동에 앞장 서 왔다.
재정기부가 전무이다 시피 한 비정부기구를 만 10년째 자력으로 이끌어온 주명룡 회장은 한국사회에 나이 차별을 금하는
연령차별 금지법 제정, 주택 연금 제도 도입, 세대 통합을 위한 YOU 운동, 장노년층의 기살리기 운동인 일하는 히어로 선정 등 이타적인 사회활동을 해왔다.
주회장은 재미사회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한인 최초
맥도날드 경영권을 획득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뉴욕한인식품협회장, 뉴욕한인회장등을 지내며 소수민족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 했었다.
만학으로 50이 넘어 뉴욕 머시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했으며 "준비되셨나요?' "퇴직은 있어도 은퇴는 없다" 등의 저서와 "노령친화 도시가이드" "노령친화의료센터 가이드" 번역서를 냈다.
주명룡 회장의 4만시간 자원봉사 기념 티파티는 18일(화)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소재 대한은퇴자협회(KARP)본부에서 열린다.
KARP(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