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살에도 봉사활동 하는 헬렌햄린 여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6-01 오전 10:54:16

         91살에도 봉사활동 하는 헬렌햄린 여사

 

 

 

미국인 헬렌햄린 여사는 올 연말 12월에 91살이 된다.

 

그 나이의 헬렌이 노령화 관련 국제회의에는 어디에고 나타난다.

참가 하는 것만이 아니라 열심히 듣고 발표한다.

5척 단신의 키에 어디서 그런 열정과 에너지가 나오는지 경이롭다.

 

헬렌을 처음 만난 것은 96년경 뉴욕의 AARP 사무실에서다.

단신의 나이든 여성이 서류가방을 끌고 들어서면서 인사하기에

의례적으로 서로 Say Hello한 정도였다. 옆에 있던 책임자 제시카가 봉사 하러 오시는 분이라고 해서 그 정도로 끝났다.

그런 헬렌을 2002년 4월 마드리드 UN회에서 만나고, 같은 해 10월 IFA 퍼스(Perth)에서 만나면서 친해 졌다. 동료가 된 것은 2003년 필자(주명룡)가 IFA 이사가 되면서 부터다.

 

헬렌은 지난 60년간을 사회학 부분에 근무해 왔다. 그중 40년정도는 노년층 문제를 중심적으로 봉사 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IFA UN 주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2003년 까지 UN ECOSOC의 Ageing NGO Committee의 대표로 활동했다.

특히 20년마다 개최되는 2002년 UN 세계 노령화대회에서 UN과 나란히 개최한 세계 노령NGO 대회의 최고위원으로 활동한 일은 역사에 남을 일이다.

 

 

헬렌은 뉴욕 콜럼비아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IFA UN 주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프라하에서 1년여만에 다시 만난 헬렌은 더욱 건강해 보였으며,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노년학회에 참석한다고 말 했다.

 

 

노년층의 봉사 활동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 관심에 반비례한 우리사회의 괜찮은 지위의 봉사활동은 전무한 상태다. 민간단체에 높은 직책의 이름만 걸어놓고 모셔가고 모셔오는 형태의 봉사 형태는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

 

 

대한은퇴자협회장으로 11년째 봉사하는 필자(주명룡)는 "이제 우리사회에서 괜찮은 사람들이 앞치마 두르고 밥 퍼주고 국 퍼주는 그런 봉사에서 좀 더 발전한 전문 봉사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전문성있는 사회단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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