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M생명보험사에 무시당하고 있는 은퇴협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 방편으로 나온 시니어 인터쉽(Senior Internship)운영기관으로 은퇴협이 선정되었음은 이미 공지된 사실이다. 많은 회원들이 기뻐했고 협회는 빠르게 대상 회사들을 찾아 접촉하고 나섰습니다.   경쟁도 피하고 좀 더 매력적인 외국계회사를 통한 창의적인 일자리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협회는 유력한 외국계회사를 선정해 시니어 인터쉽을 소개하는 서신을 3월 하순 발송했습니다.   한개 회사만 빼고 연락한 모든 회사들이 곧 바로 답신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들은 협회와 고용을 위한 회의가 두어차례씩 개최됐고 현재 취업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군데 답신이 오지 않는 회사에 더 많은 날자를 주며 기다리던 협회는 무작정 기다리는데 한계가 지났다 보고 사무국이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대는 그 보험사의 미로같은 통신망을 수십차례의 시도 끝에 사장실에 연결되는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비서는 그런 서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 했습니다. 협회가 보낸 공식 우편물을 안 받았다고 합니다.   여하튼 아쉬운게 협회 입장인 만큼 이번에는 fax로 보냈고, 접수확인 전화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또, 무 응답, 이제 두 달을 넘겼습니다.   올해 처음 소개된 시니어인터쉽을 통해 외국계 회사에 능력있는 회원들을 취업시켜 보려던 애뜻한 작업이 이제는 M생보사의 무례한 행위로 협회가 몹시 당혹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망감이 다른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은퇴자협회가 외국계 생명보험사에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주명룡 협회장은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도 답신이 온다. 생명보험과 은퇴설계를 주로 하는 이 보험사가 누가 주 고객인지 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다. 이제 회원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나“ 고 말 했다.   대한은퇴자협회가 외국계생보사를 상대로 벌릴 켐페인이 흥미롭다.

<"두번 울리는 장노년 보험, 대책은 없는가" KARP포럼에서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이 모 보험사에게 부상으로 과대광고를 의미한 뻥튀기 한푸대를 선물하고 있다.(2007.10.11)

대한은퇴자협회는 2006년에 최악의 광고, 과대광고로 “10억을 받았습니다”의 프르덴셜 생명보험,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의 현대W카드등을 선정, 발표했었다.>

2011.07.01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