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 미래구상포럼 성황리 개최
작성자 KARP 작성일 2011-01-29 오후 1:40:18
 

        베이비붐 세대 미래구상포럼 성황리에 개최

 

 

1월 27일 오후 2시 “베이비 붐 세대의 현재와 미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그랜드 힐튼호텔 에메랄드홀은 이미 열기로 가득 찼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960년 전후에 태어난 베이비붐세대는 200배의 경제성장속에서 현재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그들 세대가 대량은퇴라는 사회의 걱정스런 시각에서 향후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정책 대안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라고 전제하면서, 복지영역의 확대와 중고령 노동력의 재 활용방안과 인구 고령화 가속에 따른 미래 구상 등을 제시하였다.

 

기조 발제자 중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라이프스타일 및 복지욕구”를 분석한 결과 베이비붐 세대는 고학력이 70%이며, 이들 세대는 2010년 현재 약 712만 명으로 인구의 14,6%를 점하여 경제 문화적 변화의 경험으로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페널리스트(Panelist)로 참석한 협회 주명룡 회장은 베이비부머에 대한 정부정책이 레토릭으로 흘러가면 안된다는 말을 시작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퇴직과 새로운 시작이 이어지는 순환적 cyclic life 스타일로 우리 사회 노년층이 변해야 한다. 이들 베이비부머들은 환경조성에 따라 정치, 경제, 행정, 과학, 민간사회 전체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 하며 그들이 쌓아온 부, 경력,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컨설턴트, 근로자, 고용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새로운 시대의(New Age)의 새로운 인력(New Power)으로 대두되는 베이비부머들에게 걸맞게 법, 제도 등이 재정비, 발전적으로 나가야 한다. 또한 우리사회도 노년층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정부와 기업, 민간단체가 같이해 머리를 맏대고 노령화 정책을 의논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노령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다수의 협회 회원이 참석해 베이비붐 세대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다.


 

 


                                   <패널로 참석한 주명룡 회장, 오른쪽에서 2번째>

 

 

 

                     <협회 회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있는 포럼 현장>

 

2011.01.29

KARP(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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