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노령 히어로 연극인
“괴테의 파우스트장 장민호” 선정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가 해마다 선정하는 2010 일하는 최우수 노령 히어로에 연극인 배우 장민호씨가 선정됐다.
대한은퇴자협회 우수 히어로 선정팀은 그간 각계에서 추천된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령근로자 선정 작업을 끝내고 연극인 장민호(85세)씨를 2010년 최우수 노령히어로로 선정했다.
우수 히어로는 전국명(생산직, 75세), 김명애(바리스타, 75세), 이종인(컴퓨터강사, 74세), 명갑조(감리사, 70세)로 선정했다.
원로 배우 장민호씨는 1924년생으로 조선배우학교를 졸업하고 원예술좌 창단공연 “모세”로 데뷔해 한국의 연극계를 이끌어온 산 증인 이다. 햄릿, 오델로, 천년학,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태극기 휘날리며, 성웅 이순신, 로드 넘버원등 230여편에 출연했으며, 호암상, 은관문화훈장등을 수상 했다.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노령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우리사회에서 고맙게도 일하겠다는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어도 사회는 이들을 받아드리려 하지 않는다. 연령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각종 정부의 지원 정책이 실시되고 있어도 일자리다운 일자리를 갖고 있는 노년층을 찾기 어렵다. 올해도 우수한 수상자들이 근로 현장에서 추천되어 세상에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2010 히어로 대상은 11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성순 환경노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 히어로 대상이란? ==
대한은퇴자협회가 실시하는 HERO Awards는 미국의 Experience Works와 제휴해 2004년부터 실시되어온 노령화 사회에서 장노년층이 일 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행사다.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1주 20시간 이상 현직에서 근무해야 하며 정부일자리지원금을 받지 않는 생산적 근로자이어야 한다.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전국에서 23명의 우수 히어로가 선정, 수상 했다.
2010.11.22
KARP(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