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장노년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16 오후 4:53:20

 

 

                       숫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장노년층
 



노령화사회에서 한국의 장노년층은 인구의 큰 핵심 그룹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65세 이상의 장노년 인구는 인구의 11%이상을 넘게 돼 머지않아 600만명에 도달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은퇴협이 정회원으로 영입하는 50세 이상 한국인구는 12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인구 1200만명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2000여만 유권자의 60%를 차지한다.  유권자 60%라는 이 거대한 숫자는 정치인들에게는 소름끼칠 숫자다.

그러나 이렇게 엄청난 유권자를 갖고 있으면서도 장노년층은 한국 사회에서 이렇다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가끔 이런 점을 지적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지만 소위 NATO족 (Not acting, Talk only) 으로 치부돼, 그냥 정치인들이 선거고비에 한번쯤 찾아보는 그룹으로 치부돼 왔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올해 지역선거에서도 되풀이 될 전망이다. 

그런데도 이런 거대한 숫자의 주인공인 장노년층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니 침묵이 아니라 바보들의 집단으로 정치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장 국회만 들어다 봐도 장애인 대표 의원들이 열을 내며 장애인을 대표하고 있고,
여성 대표들이 한축을 이루며 뛰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젠 해외동포대표 영입을 통한 의회진출이 기정화 되고 있고, 시민사회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들이 정치권 진입을 가시화 해가고 있다.
그런데 장노년층 그룹은 조용하다.

일찍이 미국의 Kennedy 대통령은 미국의 장노년층을 Untapped Resource (거둬들이지 못한 미개발 자원) 으로 규정하고 재선 전략에 활용코자 했고, 영국의 처칠 수상도 장노년층에 대한 관심을 국가경영의 틀에 넣고자 그 유명한 Beverage 보고서를 발표해 냈다.

장애인, 여성, 심지어 이민을 간 해외동포까지 끌어않는 우리 정치 현실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있는 것은 나이든 세대들이다.
이런 제기랄!

섭섭해 할 것이 아니라 분노하고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다.
나이든 세대들의 의식을 깨치고 가르쳐서 장노년층의 사회 참여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6.2 지방선거에서, 나아가서는 2년 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50+힘을 보여줘야 한다.

미국은퇴자협회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쓰는 선거 구호는 가관이다.
We select President 이다.
We elect President 가 아니다.
오만 하기까지 한 이런 구호는 그들이 선거 때 마다 표로 힘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제 우리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우리가 선택해 Casting vote 하는 집단세력이 되어야한다.

때가 다가오고 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길가의 돌멩이도 되지 못한다.

한국은퇴자협회 (KARP, 회장 주명룡) 의 “Collective Voice, Collective Power 집합된 한 목소리, 세상을 바꾼다”에 우리는 주목하고 단결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이제 우리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우리가 선택해 Casting vote 하는 집단세력이 되어야한다.

때가 다가오고 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길가의 돌멩이도 되지 못한다.

한국은퇴자협회 (KARP, 회장 주명룡) 의 “Collective Voice, Collective Power 집합된 한 목소리, 세상을 바꾼다”에 우리는 주목하고 단결해야 할 것이다.

 

[왼쪽사진] 2006년 5월, "정치가 따로없다! 내한표가 바로정치!"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는 KARP 주명룡 회장.

 


2010. 2. 16.
KARP (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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