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 KOREA 2003(Motorcycle parade) 와 WALK KOREA 2003(세대화합 및 중장년층 기살리기 걷기대회)가 7일(토요일) 실시된다.

MOTOR KOREA 2003은 오전10시부터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시작되며, WALK KOREA 2003은 오전11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상설무대에서 집결을 시작해, MOTOR KOREA Parade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대회장에는 Somboot 주한타일랜드대사, Umana 주한온두라스대사,----- 주한라오스대사등이 참여하며, Charels Campbell 주한미8군사령관이 축하 인사를 한다.
MOTOR KOREA Parade는 현충일 주말을 맞이하여, 미국의 현충일에 실시하는 Rolling Thunder Parade와 의미를 같이 한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먼저 간 선열에 대한 추모와, 조국건설에 기여한 중장년층의 기살리기 및 세대화합의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MOTOR KOREA 2003에는 주한외국인 및 한국인 오토바이 200여대가 참여하며, 용산전쟁기념관→이태원→반포대교→동작동 국립묘지→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로 이어진다. WALK KOREA 2003은 2회째 개최된다. 본 행사의 참가는 무료이며, 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 3번출구로 나오면 행사장과 연결된다.

(회원, 시민, 단체 참가 신청중)
문의 : 대한은퇴자협회 02-6399-3000

대한은퇴자협회(KARP)는 UN에 가입된 공식NGO로서, 1996년 New York에서 창설된 후 한국에는 2001년 11월부터 활동해 왔다. 2002년 1월15일 Press Center국제회의장에서 창립식을 가졌으며, 한국의 "잊어진 세대들"인 중장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중장년층 기살리기 운동, 나이먹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 소멸 운동, 연령차별금지법 제정과 정년제 연장 입법 운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밀려난 강제 은퇴자(잃어버린 세대:조기퇴직, 강제퇴직, 밀림퇴직 등)들의 사회 복지 증진과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은 뉴욕한인회 회장을 지냈으며, 20여년을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인들의 미국내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였다.

* "본 행사는 우천시에도 실시됩니다" *


[사진] 2002년 3월 31일 여의도 공원에서 있었던 걷기 대회(Walk Korea)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