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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년의 날을 앞두고
10월 1일은 국제노년의 날이다.
한국에서는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인 관계로 하루 늦게 10월 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노년의 날을 앞두고 UN을 비롯한 KARP와 연계된 세계 각국의 NGO들은 기념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UN 에서는 연신 참석 요청 메시지가 날아들고, 관심있는 한국의 미디어도
KARP에 행사관련 보도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UN에 의해 국제노년의 날이 제정된지 20년이 가까워 와도 한국의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노년층 스스로의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7년 전 우리나라가 노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잠깐 시끌했을 뿐 그 이후로 서서히 소멸되어가는 기분이다.
노령화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개 팀으로 구성됐던 고령화관련 기구가 대통령이 주재하는 위원회로까지 규모와 관심을 가져왔었으나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없던 일처럼 되어 버렸다.
노년층 문제는 관심있는 관련자를 제하고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적 이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은 노년층이 비춰지는 노년층 자신의 상이다.
노년층은 가난하게 비춰지고, 병약자로 취급되며, 애들처럼 다루기 힘들고, 추하고 고집스런 동물로 비춰진다. 하물며 이런 정책을 다루고 있는 관계자들 자신도 불과 10년 미만으로 자기에게 닥쳐올 노년기에 대한 생각을 전연 예상치 못하고 남의 일처럼 얘기하곤 한다.
UN산하 WHO는 일찍이 노년층의 상을 바꾸기 위한 일환으로 Active Ageing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연령대가 같이하는 사회(A Society for all ages) 구현에 앞장섰다.
세계 각국 NGO의 협찬으로 10월 1일 아침 남태평양 Fiji 섬의 해가 뜨는 것을 기점으로 Global Embrace 동시걷기대회를 개최해왔다.
한국도 KARP가 Global Embrace 행사를 2002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왔다.
지난 5년간 해마다 올림픽공원에서, 여의도에서, 시청앞 광장에서,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의 노년의날 참여에 대한 국제적 의미의 부여와, 노년층 자신들에게 자부심과 존경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구성의 희망이었다.
국제노년의 날을 맞아 우리사회의 노년층과 노령화 사회가 가지고 오는 모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잠시라도 짚어보고 다시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저 수평선 너머에서 밀물처럼 밀려오는(늙어오고) 있는 베이비부머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것이 단순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떠나 우리사회 전체가 늙어가는 세상이란 것에 목이 메이고 숨이 가빠지고 있다.
이것은 연금이나, 고용이나, 복지시설이나, 또는 고령친화용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사회적 구조에 일대 혁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장노년층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며,
사회참여와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KARP의 범국민 행사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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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02 WALK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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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1회 The Global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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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The Global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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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The Global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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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4회 The Global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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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5회 The Global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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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주한 외국인 오토바이 동호회가 모여 세대화합과
중장년층에게 자신감을 주는 사회인식 변화운동의 하나인 MOTOR KOREA(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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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6
KARP_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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