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사람 들이 주요 노동력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2-18 오전 11:11:43

 

나이든 사람 들이 주요 노동력이 되는 세상!


변화를 통해 우리의 가치를 높이자!

 

선진국들의 인구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나라의 인구구조 변화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경을 넘은 정보교환이 가열되고 있다.

그중 각국의 정부들이 제일 궁금해 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애쓰는 부분이 노령화해가는 노동력의 변화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대책이다. 이들은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줄어드는 노동력을 보충하고 경험있는 일꾼들을 유치해 지속적으로 국가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나 골돌하고 있다.

 

선진국의 인구대책을 보면 우리사회의 앞날을 점칠수있다.
1996년 소위 G7국가의 50세이상 인구는 30%였다. 인구가 서서히 고령화해가면서 2006년 50세이상 인구는 35%로 늘었다.
2016년 G7국가의 50+인구 는 39%로 올라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서 통상 근로인력으로 보는 15세에서 49세의 인구는 1996년 51%에서 2016년에 45%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50+노동자는 현재의 30%에서 39%로 상승한다.

이런 인구구조의 변화는 정부와 기업에게 기회와 도전을 가져오고 있다.
특정부분의 기업에서는 이미 상당부분의 인력부족을 느끼고 있다. 또 어떤 기업들은 빠른 퇴직연령으로 축적된 기술을 갖은 좋은 기술자들을 잃고 있다.
이런 인력구조는 정부와 기업의 정책 변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50+인력을 더 오래동안 직장에 머물게 하는 방법이외는 없다.

퇴직자들로 구성된 신화공업은 경력자들의 갈고 딱은 노하우를 발휘하여 젊은 근로자들보다 더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생산성으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화공업(대표. 김창원)은 KARP에서 주는 2005년 히어로 대상, 고령자고용우수기업이다.
 

50세 이상 인구의 노동 시장 참여 변화율을 보면 이런 현상을 확연히 알수있다.
1970년도 카나다의 50세 이상 장노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는 57%에서 1996년 59%, 2005년 68%로 증가했다. 독일도 1970년 52%, 1996년 55%, 2005년 64%로 증가 했고, 미국도 1970년 64%, 1996년 66%에서 2005년 70%로 증가했다. 장노년층 자신들이 조기퇴직을 희망하는 이태리도 1970년 41%에서 2005년 45%로 노동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좋은 현상은 G7국가의 대부분의 노령자들이 인생의 후반부에서도 계속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면 더 일을 하겠다는 생각들이다.
이들이 일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생산적인 삶을 갖기위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활동적이기 위해서, 재정적 안정과 새로운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50+노동력은 이런 자신들을 알아주는 회사를 열심이 찾고 있으며 이런 조건에 합당한 회사들은 유능하고 경험있는 일꾼들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동인구의 변화의 해결과 책임은 기업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부와 나이든 사람들 개인에게도 있는 것이다.
정부는 공공정책과 규정을 통해 나이먹은 근로자들이 실망 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줘야 하며, 개개인은 세대간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일과 은퇴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할것이다.

G7국가의 기업들은 재빨리 이런 상황을 알고 50+근로자들이 은퇴 후 에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단체들은 인구변화에 대한 분석을 내놓고 있고, 선두기업은 유동적인 근무시간의 제공, 나이든 사람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처로 만들기 위해 사무실을 새로 꾸미고 있다.

G7국의 어떤 정부는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켐페인을 벌리고 있고, 나이든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선진사회는 나이든 사람들이 일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G7 나라의 기업과 정부는 어떻게 선진사회가 노동계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경제와 사회에 충격을 줄것인가 큰 관심을 갖고 이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은 50+인구 그룹을 통해 변하는 세계시장에서 경쟁에 대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G7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부, 기업. 나이든 사람들의 3각 관계 에서 우리의 정책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정부(GO)
정부는 나이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끔 해주고 정부가 제공하는 사회복지혜택이 건전함을 보장해야 한다.

고용주
기업들은 줄어드는 젊은 노동력과 부족하게될 숙련 근로자들을 대처할 수 있게끔 주요직종에서 경험있고 나이든 노동자들을 일할 수 있게끔 해줌으로서 노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확보케 하여야 한다.

나이든 근로자
더 오래살고 건강해진 나이든 사람들은 이제 전통적인 은퇴시기를 뛰어넘어 일을 하려는 계층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일을 함으로서 건강을 지키고 재정적으로 가족을 지원키위한 필요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정부, 기업, 장노년층의 입장과 관심은 제각기 다를 수 있지만 분명 한 것은 전체적인 큰 그림에서 각자의 입장에 제일 맞는 노령화 대비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버려진 고귀한 인력에 대해 관심과 활용처을 갖고 선두에 나선 기업과 국가는 더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전통적인 일과 은퇴의 변화를 깨닫고 있는 국가와 기업은 노령인재풀을 확보해 나감으로서 경쟁의 우위로 나서게 될것이다.
G7국의 39%에 달하는 장노년층은 본 직업에서 은퇴후에도 계속해서 일하겠다고 말한다.
나이든 사람들은 50이든 60이든 더욱 일할 수 있는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있다.

G7국가의 인구구조의 변화는 앞으로 나이든 사람들의 인력이 Seller"s Market으로 아주 크게 변하게 될것을 예고하고 있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대규모의 베비부머가 조기퇴직 시기에 들어가기
시작한 한국은 47초당 한명이 50세 생일을 맞고 있다. 정부도 기업도 말만 하지말고 이제 실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며, 나이든 사람들 자신들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발해 부족 하게 될 국내 노동시장의 필요한 인력이 되어야 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G7(Group of Seven)은 산업화가 일찍 앞장섰던 7개국 재무장관 모임이다.
1976년 구성되었으며 미국, 카나다, 영국, 이태리, 프랑스, 독일, 일본을 포함해 말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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