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 15차 포럼
"나이든 것이 봉인가?
두 번 울리는 장노년층 보험"
TV를 켜고 케이블을 돌리다보면 보험광고를 안볼 수가 없다.
보험을 지금 들지않으면 손해라는 보험상품광고를 보면 누구나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더욱 시청자를 흔드는 광고는 지금 가입하지 않더라도 상담을 해줄테니 전화를 하라는 것이다. 유명 탤런트까지 동원된 쇼핑 호스트는 서로 주고받는 입담과 재치로 우리를 혼란케한다.
월1만원~5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수천가지 질병과 입원시 돈까지 받는다는 말로 마치 보험을 들면 부자가 될 것 같고 무엇이든지 보장받는 것 같다.
암보험료는 30%나 또 올린다고 한다.
지구상에 한국처럼 관대하고 요란스럽게 홈쇼핑에서 보험을 파는 나라는 없다.
케이블이 제일 먼저 소개된 미국이 그렇고 유럽어디를 파도 보험광고를 보기가 어렵다. 보험사 이미지광고에 밤이고 낮이고 건강보험을 파는, 한국은 보험천국이다.
KARP(한국은퇴자협회)는 우리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과장보험광고에 대해 연중캠페인을 벌여 보험사의 사업방식에 제동을 걸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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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의 뻥튀기 과장 광고와 불완전한 상품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24시간 안방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다.
최저 보험료, 최고보장금등 최저 최대로 시청자의 눈을 현란케하는 홈쇼핑, 케이블방송은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돼 왔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3년간의 보험민원 발생 숫자를 보면 200 4년 1만 6886건, 2005년 2만1583건, 2006년에는 2만7530건으로 현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있다.
보험민원의 유형은 보험모집문제가 가장 많고, 보험금 지급, 보험금 산정 등에 있어서 과장광고와 불완전 판매로 인한 민원이다.
이런 유형의 수많은 보험종류에서 장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보험 모집광고가 사회의 노령화와 함께 큰 문제로 곪아가고 있다.
치매, 당뇨, 디스크, 모든 병에 만병통치약처럼, 입원만 하면 입원비 보상으로 돈을 버는것처럼 떠들어 대는 TV 홈쇼핑,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은 불안감 조성, 자녀들에게는 자식으로서의 은근한 의무감 조성, 이제는 상담 전화나 해보라는 식의 속사포를 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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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홈쇼핑, 케이블의 다이렉트 보험이 과장광고의 온상이다.
미국계 AIG생명은 실질적인 보장은 수십가지에 불과하면서 모든 질병을 다 다 보장해 주는것처럼 “다보장 의료보험”이라는 용어를 썼다가 지적받자 한자로 바꿔 쓰는 잔꾀를 부린 과거가 있다.
라이나와 금호생명도 무심사, 무 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보험 상품을 내놨지만, 실질적으론 사망시에만 적용되거나, 질병관련은 건강검진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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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대 관심사인 장노년층 관련, 소위 실버보험(이 단어를 처음 쓴 AIG는 KARP의 용어개선운동의 포화를 맞고 있지만)이라는 시니어 보험은 과장 문구와 모든 것을 보장 하는 것처럼 안내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한 암보험료가 10월부터 최고 30% 가량 오른다는 소식에 다른 보험료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상담받는 순간부터 계속 추가되는 각종 옵셥, 약관을 제대로 안보고 현란한 광고의 큰 줄기만 보고 가입했다 보상을 제대로 못 받는 당사자들......
KARP(한국은퇴자협회)주명룡 회장은 “당사자인 나이든 세대들이 이제는 따지고, 들고 일어나야 한다. 보험 상품의 실수요자로서 또는 시민으로서 더 이상 봉이 되어선 안 된다.
소비자이자 시민의 집합체로서 동일한 목소리를 갖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법의 보완을 통해 구조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KARP(한국은퇴자협회)는 장노년층 보험관련 “두 번 울리는 장노년 보험 성토와 대책“ 포럼을 갖는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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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15차 포럼
“두 번 죽이는 장노년 보험 피해성토 및 대책”
일시 : 10월 11일(목) 오후 2시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당
<포럼 내용>
*지면 및 TV광고 모니터링 관련 자료 발표
*보험 피해 사례 발표
*전문가 발표 및 청중 토론
*최악의 과장 광고 선정
*과장광고 파괴 퍼포먼스(Smash the m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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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실시된 10차 포럼 풍자극
"나이먹는 게 죄냐"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퇴출되는 장노년층의 조기퇴직문제를 모의재판 형식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정년연장, 연령차별금지'를 쓴 풍선을 청중들이 나와 헤머로 터뜨리면서 '나이에 대한 차별금지' 퍼모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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