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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심만큼 뜨거운 열기속에
열린 13차 포럼
"3국 대사 초청, 은퇴이민 정책 직접 듣는다"
KARP 제13차 포럼 “3국 대사 초청, 동남아 이민 정책, 직접 듣는다”가 4월 10일 (화) 오후2시부터 은행연합회 2층 컨벤션홀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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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포럼에 나선 패널들
왼쪽부터 추찻 태국영사, 압둘아황 말레이시아소장, 안엘 필리핀영사, 사회자 김한결교수, 김종구 농림부 서기관, 박상욱 SBS PD, 홍정열 이민 컨설턴트 |
예정 참석인원이 훨씬 넘쳐 계속 추가의자를 준비해야하는 성황을 이룬 13차포럼에는 5~60대 장노년층을 포함, 3~40대 중년들도 상당수 눈에 띄어 동남아 이민에 대한 사회적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동남아 은퇴이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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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룡회장은 환영사에서 “동남아 이민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지만 상업적 가치 외에는 무방비, 무대책으로 개인이 알아서 떠나는 상태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동남아 이민 숫자가 얼마나 많이 부풀려졌고 환상적으로 그려져 있는 것인지 느꼈으면 좋겠다.
해당국가의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되는 그런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서두를 밝혔다.
또한 " 나이먹으면 고향으로 돌아온다는데...
여러분의 고향 우리 농촌은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말해 국내이주를 은근히 유도해 속내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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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하고 있는 주명룡회장
주회장은 생활의 질이 향상되면서 새로운 은퇴문화처럼 펼쳐지고 있는 동남아 이민이 제대로 된 시각속에서 바라봐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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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ence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을 전에 없이 자주 봐서 놀랍고 반가웠다 "면서 "기후좋고 물가싸고 의료가 잘되어있는 필리핀에 많이 오셔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각국의 은퇴정책은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압둘 무황소장, 필리핀의 안엘영사 , 그리고 태국의 추챳 영사의 순서로 한국의 은퇴자를 유치하기 위한 주택, 의료, 자연환경, 골프 등 동남아 이민의 강점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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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필리핀 Castrence 대사
필리핀의 장점에 대해 긴시간동안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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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동남아 은퇴 이민 '현장의 소리'에서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한인회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각국의 한인회장들은 한 목소리로 "이민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신중하고 철저하게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말레이시아 이광선 한인회장은 “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식당, 한국슈퍼를 이용하기 때문에 생활비가 한국과는 별차이 없다. 평 균적으로 볼 때 집세와 학비를 제외하고 순수한 생활비를 부식비 및 공과금을 포함하여 3~4인 가족의 월지출의 한화로 150만원 정도, 여기에 집세가 50~100만원이 들어, 총생활비는 230~250만원 정도”라고 설명하면서 월 200만원으로 황제같은 삶은 지구상 어디에도 있을 수 가 없다고 강조했다.
태국 한인회 관계자는 “언어소통이 안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신중하고 철저하게 고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슴깊이 찾아오는 외로움과 향수를 느껴... 이민은 또하나의 도전
필리핀 한인회 이영백회장은 “ 아무리 많이 생각해보시고 아무리 많이 자료를 찾아보시고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셔도 넘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 흉금을 털어놓고 마음을 나눌 가까운 친구가 없기 때문에 이따금 가슴깊이 찾아오는 외로움과 향수를 느끼실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업체나 대행업체에만 맡기지 마시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부기관의 설립이나 보완, 그리고 영사경찰의 수를 늘려 재외교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금융제도를 통해 불법환전의 거래를 줄여야 한다”면서 정부정책과 대안을 이야기했다.
이어진 2세션-은퇴이민 어떻게 볼것인가에서는 동남아 이민 컨설턴트 홍정열차장,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상욱 PD, 농림부의 김종주 서기관이 참석하여 동남아 이민에 대한 객관적인 장단점을 설명하였다.
홍차장은 “동남아 은퇴 예정지에 대한 인식은 뼈를 묻어야 될 곳으로 보는 이들은 극소수다. 이민이라고 말하기는 부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삶의 다양성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S박상욱 PD는 “ 은퇴이민의 성공 포인트는 본인의 성격, 삶의 태도이다. 65세 이상 혹은 해외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언어, 외로움 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골프, 여가 등의 즐거움은 2-3개월일뿐. 잘 적응 한 사람들은 진취적인 성향의 사람들로 현지인과도 교류 잘 하며 지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은퇴 준비자들의 마음가짐이다. 생각 외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농림부의 김종주 서기관은 “ 농촌이주정책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2013년까지 총300지구가 전원마을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공 보건 및 의료기반을 확충하고 건강장수마을 조성과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내 공동체의 형성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은퇴자들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세션에는 '청중 Q&A'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질문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Q1. 비자문제, 단기 비자로 1년 or 2-3년 단위로 갱신하는 해야 하는데...
* 필리핀 : 조건만 충족되면(35-49세 미화 7만 5천 달러, 50세 이상은 5만달러 예치) 거주 비자 발급
* 말레이시아 : 10년 비자 발급
* 태국 : 2년 계속 거주하면 longterm 비자 인터뷰 통해 발급 받을수 있다.
Q2. 의료시설, 보험. 한국어로 치료 받는데 어려움은 없는 의료기관이 있는가?
* 필리핀 : 은퇴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질 좋은 의료기관, 시설 있으며 의료비도 한국에 대비하여 저렴
* 말레이시아 : 의료보험을 사는 값이 한국의 1/3 가격. 내국인과 차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 태국 : 내국인과 차별없이 의료보험 구입할 수 있고, 의료기술 발달 되어 있다.
Q3. 토지, 집을 구입할 수 있는지...
* 필리핀 : 개인은 살 수 없지만 주식회사를 만들면 얼마든지 구입 가능 & 투자 가능. 6개월 지나면 예치했던 금액을 주식회사 투자할 수 있다.
* 말레이시아 : local company를 통한 투자는 할 수 있지만 실제 경영은 할 수 없다. 3억 9천5백만원 이상을 살 수 있다.
* 태국 : 땅 소유는 못하고, 콘도만 살 수 있음. 비즈니스 비자로 바꿔야 함
Q4. 치안, 안전보장의 문제
필리핀- 점점 늘어나는 한국 이민, 관광객 수를 보면 치안이 별 문제 없다는 증거이다. 한국에도 데모는 있지 않은가? 한국인들이 동네를 이루어 살고 있는데 치안의 문제라기 보다 문화 특성인 듯 하다.
Q5. 이민자들이 현지인들과의 동화 노력, 이에 대한 각국 정부의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이슬람 종교적 문화 갈등, 차별은 없는지
* 말레이시아 : 국민들이 우호적이고 이슬람이긴 하지만 개방적이라 문제 없다. 한국 이민자들이 영어를 못해 문제가 생길 뿐이다. 영어보다 쉬운 말레이어를 배우면 좋을 것 같다.
* 필리핀 : 한인 & 필리핀 협회등이 많고 두 나라 문화가 비슷하기 때문에 필리핀 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 태국 : 한류바람이 불어서 한국 사람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Q6. 실제 생활비는? 이자 개념으로 받을 때 목돈으로 얼마를 예치하면 되느냐?
* 태국 : 광고를 보고 집을 구하는데 어떻게 차별을 하느냐
* 말레이시아 : 주거환경, 인프라 등으로 비싸다고 느껴질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과 비교하면 1/3수준이다
* 필리핀 : 주거비용 1,500달러, 식료품 300달러 정도이다.
Q7. 은퇴이민보다 우리나라 농촌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요 대책은?
은퇴자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하면서 정부에서는 땅에 대한 인프라만 지원한다. 1억 2천6백만원 현재 대한민국 농촌 평균 주택 가격 7000만원 96% 7천 이하로 서울 3억 아파트에서 살지 말고 시골 7천만원 집사고 나머지 돈으로 여유 있게 살아도 된다. 동남아보다는 의료시설 등에서 국내 이주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포럼은 사회적 관심만큼이나 높은 열기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통역미비로 인해 영어소통이 안되어 답답함을 호소한 청중들이 많았다.
취재진의 열기 또한 매우 높아 조선, 경향, CBS, KBS라디오, 주간 중앙 등의 기자들이 현장을 찾아 취재했다. 다만 아쉽게도 포럼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사실을 오도한 조선일보는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민생활의 어려운점과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은 각국의 한인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인터뷰내용을 열어보셔서 은퇴이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한다. 인터뷰내용은 아래의 내용보기를 다운로드하시면 보실 수 있다
** 각국 한인회장 인터뷰 내용 다운로드해서 보기(저장 또는 열기 클릭)
- 동남아 은퇴이민 포럼과 관련하여 인터뷰
* KBS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왕상한입니다> 4월 7일 오후 1시
* MBC라디오<변창립 세상속으로 > 4월 11일 오전 11시
* CBS라디오 <이슈와 사람> 4월 11일 오후 2시 45분
* KBS1라디오<생방송 오늘 PD리포트> 4월 11일 오후 6시 40분
* 불교방송 <조순용의 아침저널> 4월 12일 오전 7시
* KBS2라디오 <이영권의 경제포커스> 4월 12일 오전 8시
<지면보도 보기>
* 조선일보 보기
*노컷뉴스 보기
*경향신문 보기
*이데일리 보기
<보도자료보기>
* 보도자료 포럼 3.29일자
* 보도자료 포럼 4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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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중년여성들도 눈에 띄어
동남아 이민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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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민정책을 설명하고 있는 압둘 아황 말레이시아 관광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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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정책을 설명하고 있는 안엘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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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추찻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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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 은퇴사례와 어려운 점에 대해 필리핀 한인회 이영백 회장은
200만원으로 황제같은 삶은 불가능하다. 다만 다수의 사용인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할 뿐이라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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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션 '은퇴이민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해 박상욱 PD는 외로움등의 어려운 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하면서 현지인과 잘어울릴 수 있는 개방된 분이면 이민도
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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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결교수는 청중토론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주고 한국은퇴자들을 위한 정책개선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하여 패널들이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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