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약정에 참여하신분, 회비 납부하신 분들께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ARP(은퇴자협회)가 12월부터 CMS를 시작했다. 12월에는 ‘후원해주십시오’말하는 것도 어색해 CMS용지를 선뜻 내놓지도 못했는데 몇 분이 CMS용지에 주저없이 써주셨다. 그때는 눈물이 나도록 감사했다. 그래!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는 의지도 불끈 솟아올랐다. 그러나 첫달 적자를 보고 말았다. CMS를 할려면 금융결제원등에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데, 이 금액이 수입보다 많았던 것이다.
퍼뜩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사이트에 올렸다.

사이트에 올리고 난 다음날 아침!
팩스에 후원약정서가 보였다. 부산의 황홍석님이었다. 우리들은 함께 환호성을 질렀고, 이분이 도대체 누굴까 궁금해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문자를 날렸다.
생각해보면 한달에 5천원,10000원이 큰 돈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매달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라면 사실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이기도 하다.
정기잡지를 구독할 수 도 있고,.....

12월 부터 오늘까지 총 18명이 참여해 주셨다. 이분들에게 무어라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그동안에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 함께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면서 사업비나 교육비도 다 KARP가 짊어지고 한발한발 힘들게 전진했다.
그러나 앞으로 회원들에 의한 경제적 자립을 생각하게 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 ‘이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KARP가 되어야 하는데....’하며 걱정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대를 갖는다.

최소한 회지를 발행할 수 있었으면 ....
세대화합 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교육비라도 나왔으면,.....

시작에 불과한 CMS가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고 자립화를 이끌어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KARP의 진정을 느낀다면 누구도 동참해주시리라 믿는다. 다시 한번 CMS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올리며, 장미꽃다발을 선물로 보낸다.

아울러 12월, 1월 회비내주신 분 및 창립식에 맞춰 특별후원을 해주신 분들도 계셨다.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월,1월 CMS후원자> 김선미,김선희,김형락, 남중연,문병주,배명옥, 윤석구,윤석원, 이각진, 이건재,이재준이해연, 정교자,정재삼,한맹수, 한상엽,홍형기,황홍석 이상 18명 <회비 내주신 분> 김태웅, 김옥자, 문용석 임기모 이상 4명 <특별후원 해주신 분> 권민규, 문병주, 방흥복 이재준, 차성희 이상 5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