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뜻깊은 한표행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26 오전 9:29:58

 

 

35년만에 뜻 깊은 한표행사

 

 

KARP(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첫날인 25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한표를 행사하고 있는 주명룡회장
부재자투표는 부재자투표자신고를 한 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내오는
후보자 정보(대봉투)와 투표용지(소봉투)를 갖고 부재자 투표실시장에 나가서 투표한다.

주명룡 회장은 투표 후 “모국에 돌아와 35년만에 다시 유권자가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고, 아울러 “이민자로서 미국에서 갖는 투표행위는 소수민족으로서 생존 그 자체의 급박함이 있었지만, 오늘은 주인의식과 여유를 갖고 내 지역의 삶에 직접 관계되는 대표를 선택하고 투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주명룡 회장은 지난 4주간에 걸쳐 KARP(대한은퇴자협회)의 Vote SMART(정책선거) 선거참여 거리 캠페인을 직접 이끌어 왔다.
주회장은 “길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투표 참여가 바로 정치행위임을 명심해 4년을 후회하지 않도록 꼭 투표권을 행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KARP는 5.31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과 거리에서 Vote SMART 운동을 봄부터 실시해 왔다
주명룡회장은 IFA회의 참석차 유럽으로 출장을 떠나기에 앞서 부재자 투표를 했다.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 광진구청
 

주명룡 회장은 뉴욕한인회장을 지냈으며, 미국내에서 한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귀국 전까지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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