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거리 캠페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17 오후 12:15:18

 

세번째 거리 캠페인 "투표하고 놀면 안되겠니?"명동에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6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명동에서 세번째 투표참여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뜨거운 땡볕아래서도 흐트러짐 없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KARP 선거캠페인단

KARP 선거캠페인단은 잘 찍어야 한다는 의미에 삼지장을 가지고 나와 명동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거리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유정길 회원은 민선1기 시의원이었던 자신의 경력을 밝히면서 "마트에서 라면하나 시금치 한 단을 고를 때도 원산지며, 성분, 유통기한까지 꼼꼼히 따져보면서 왜 내가 살고 있는 지역후보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냐? 건강을 챙기는 것처럼 투표에도 빠짐없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명동의 투표참여 거리캠페인에는 서울의 야박한 인심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스피커사용을 위한 전기를 구하지 못해 주변지역일대를 헤매야 했던 김선경사업팀장은 "조금만 도와주시라고 부탁해도 안되더라. 그리고 가능하다고 해도 터무니없이 비싼전기요금을 요구해 잠깐동안이라도 손해보지 않고 이익을 남기겠다는 얄팍한 상술이 놀라웠다. 사라진 시민정신이 정말 아쉽다" 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KARP 선거캠페인단은
앞으로 한번의 거리캠페인을 더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은 23일(화) 실시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다.
참여문의) 02.456-0308 김선경 사업팀장

잘 찍으라는 의미로 삼지창을 들고 나와 명동시민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설득력있는 호소로 캠페인의 집중력을 높인 유정길 회원
3회째 계속 참여로 무결석 행진중인 고경복위원
카메라를 향한 주명룡회장의 포즈, "선글라스가 너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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