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걷기대회 & YOU축제 성황리에 끝나다
KARP(대한은퇴자협회)의 세대공감, 세대화합 2005 전 세계동시 걷기대회 및 You 축제(The Global Embrace & You)가 15일 오후 서울 시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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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출발을 앞두고 "세대화합"슬로건을 함께 든 참가자들
주명룡회장, 이석현보건복지위원장, 이달영상록회회장과 함께 전세대가 함께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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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에 일찍부터 서울 시청광장에 모여든 소, 청, 장노년들은 참가등록과 함께 제공된 남색의 You(young and old united) 티셔츠로 시청광장을 채워 나갔다. 윤석구 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이종운 행사위원장의 경과보고,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행사 대회장인 이석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세대가 같이 참여하는 You축제가 우리나라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전세계동시걷기대회 출발점에는 행사진행 스텝들이 각종 피켙을 들고 분위기를 돋우었다. 출발라인이 형성되면서 주명룡 회장, 이석현 대회장을 중심으로 세대가 골고루 섞인 행렬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서울 시청앞이 떠나가라고 함성을 질렀다. 출발신호와 함께 광화문 대로를 잠시 걸은 대열은 곧 청계 광장에 도착해 기념 촬영과 함께 ·청계천 걷기에 들어갔다. 청계천을 온통 곤색의 You 티셔츠 물결로 바꾼 행렬은 구경나온 시민들과 뒤섞여 느린 속도로 청계천을 걸었다. 주명룡 회장과 이석현 대회장은 나란히 청계천을 걸으면서 대한은퇴자협회가 펼치는 노령사회대비 활동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었다. 11월 특별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KBS TV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청계천을 같이 걸으면서 취재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2부 축제행사는 삼양초등학생의 사물놀이, 송파여성 난타팀, 노원복지 무용팀 및 7080 그룹사운드들이 출연해 석양의 시청앞 광장을 축제의 무대로 바꿔 나갔다. 2부 순서 무대에 다시 초청된 주명룡 회장은 “우리 사회가 극도로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며, 미리부터 세대간의
갈등에 대한 사회적 대비가 있어야 한다” 며 “You운동이 뿌리내릴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동참이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Global Embrace & You 축제에는 3000여명의 초, 중, 고생및 회원들이 참여 했다. 준비된 1500여장의 티셔츠는 일찍이 동이 났으며, 시청앞을 지나던 관광객들까지 참여해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2005 Global Embrace & You 축제는 이종운 행사 준비위원장과 김선경 팀장과, 30여명의 준비 위원으로 치러졌다. KARP는 2006년 제4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참여 기업 및 관계 스텝들을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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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맞이에 여념이 없는
주명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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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하는
이종운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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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사하는
이석현국회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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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건강체조를 하고 있는 걷기대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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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옆을 인도를 가득매운 체 걸어가고 있는 2005 걷기대회 참가자들 끝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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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세대화합"프랭카드를 앞세우고 프레스센터앞을 지나는 걷기대회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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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토) 청계광장은 파랑색 YOU 티셔츠 물결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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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첫행사 오프닝무대를 연 잠실6동 여성난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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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수준급실력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삼양초등학교 사물놀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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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이 한몸이 되어 열연을 펼쳐준 노원종합노인복지관 리듬체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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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뺨치는 실력으로 노래를 해준 7080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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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준비하고 있는 KARP수호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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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이끌 피켓팀과 프랭카드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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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뒤에서 땀을 흘려준 KARP수호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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