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나이먹은게 죄인가?
우리 사회에 남은 마지막 차별: 연령차별!!!
| |
여러분을 연극에 초대합니다.
연극 제목 : 나이 먹은게 죄인가??
일시 : 2005년 9월 29일(목) 오후 2시
장소 : 한국 지역사회교육협회 극장(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강남구 송파구 방이동 41-3
전화 424-8377 |
|
<초청 인사>
2001년 말 겨울, 한국 은퇴자협회 창립을 한참 준비 할 때다.
IMF이후 부쩍 늘어난 나이로 인한 우리사회의 차별을 논하자, 만나는 분들마다 그것이 차별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2000년 초 우리사회에서의 나이차별은 성, 학력, 장애인, 외국인, 비정규직 차별을 금하는 5대차별법 에 끼지도 못해 자국민이 외국인보다도 못한 처지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은퇴자 협회 대표단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연령차별”에 대한 진정을 하러 갔을 때 접수조차 하지 않으려 했던 기억이 새로울 뿐이다.
|
|
|
<2002년 여름, 명동에서 벌어진 연령차별 캠페인 퍼포먼스>
|
2002년 한해 은퇴자 협회는 명동에서, 종로에서, 등산로에서, 의회에서 길고긴 연령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제정을 위한 켐페인을 벌렸다. 그 성과로 2002년 말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고령자고용촉진법에 연령차별을 금하는 조항을 삽입하는데 성공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협회는 조그만 승리를 자축했었다. 그것뿐이었다. 권고사항인 한줄의 법 문구는 사문화된채 구조조정은 계속됬고 수많은 중,장년들은 직장에서 떠밀려났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연령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는 장소와 켐페인 방법만 바뀌었을 뿐 계속되었다. 청와대의 법 제정 약속으로 은퇴자협회는 정년제연장 운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3년이 되가는 지금도 법 제정 기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성과가 있다면,
나이차별이 엄연한 “차별”이 된다는 사회적 계몽과, 분위기 조성에 성공했다는 것뿐이다.
|
|
|
<2003년 4월 30일, 5월 1일, 5월 6일, 청와대 앞에서 "연령차별금지"
1인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는 주명룡 협회장>
|
대한은퇴자협회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연령에 의한 차별을 금하게 함으로서, 4년째의 운동에
마침표를 찍고 져한다. 고달프고 긴 여정을 앞두고 있다. 연령에 의한 차별은 비단 나이든 사람들만을 위한 게 아니다. 연령제한에 걸려 취업원서조차 못내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구제하게 될 것입니다.
| |
“외국인보다 못한 내국인차별, 나이 차별”
“우리보고 나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이 시대의 마지막 차별, 연령차별”
“00년 생 원서 접수-취업 연령차별” |
|
모의재판, “나이 먹은 게 죄인가?”
구경 오세요.
여러분 말씀 하실 기회도 드리고, 다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하셔서 용기를 주시고, 속에 응어리진 얘기들을 들려주십시오.
너, 나, 모두가 참여할 때 여러분의 고통은 나눠지며, 그 목소리는 증폭되어 문제를 해결케 됩니다. 거의 달성된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해 주셔서 이 사회에 나이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주 명 룡 대한 은퇴자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