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 Hero대상 1차 심사위원 회의

  

 KARP Hero Awards(히어로 대상) 1차 심사위원 회의가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차 심사위원 회의

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회의에는 주명룡 KARP 회장을 비롯하여 김석환, 정동주, 이재준, 서성훈, 이종운, 김태희 대상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사위원들은 현재까지 추천된 11명의 개인부문 후보자 및 2개 기업부문 후보에 대해서 준비된 공적자료들을 놓고 기초적인 자료검토에 들어갔다.
주명룡회장은 "Hero 대상이 2회째 개최되지만 여전히 대상자 찾기가 쉽지 않다. 선진사회와는 다르게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65세 이상된 노령근로자가 현실적으로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KARP 사무국은 제2회 히어로 대상자를 찾기위해 227개 지자체, 112개 고용안정센터, 72개의 기업 등 500여군데에 공문을 보내는 등 전국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있는 장노년 근로자와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ero 대상 심사위원회 2차 회의는 6월 13일(월)에 갖게 되며, 3차 회의(6월 20일 예정)에서 최종 선발 기업과 개인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2회 Hero Awards는 6월 28일(화) 오전11시 서울 외신기자클럽(프레스센터 18층)에서 오찬을 겸해 갖는다

*Hero Awards란?
KARP(대한은퇴자협회)의 Hero Awards는 미국 Experience Works와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벌이는 장노년층의 근로의욕 향상 및 기업의 장노년 고용장려를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례행사이다.
제1회 KARP Hero Awards는 2004년 4월 8일 Experience Works(회장 Andrea Wooten)의 지원속에 President Hotel 슈벨트홀에서 가졌으며 기업부문, 개인부문에 5명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