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제한이라는 차별의 벽을 넘고자
7월4일 명동 현대투신 앞서 퍼포먼스 개최
- KARP, 연령차별금지법 개정촉구 -

대한은퇴자협회(KARP)는 4일 오후 12시 명동 현대투신 앞에서 주명룡 회장을 비롯한 KARP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이 때문에 차별받는 사회현실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2시간에 걸쳐 벌였다.
이날 퍼포먼스는 나이 때문에 취업의 제한을 받고 있는 20대부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명예퇴직이란 이름아래 일터에서 퇴출을 강요받는 4,50대의 실상을 표현했다.
또한 ▶연령차별금지법 제정▶조기퇴직 종용금지를 포함한 연령차별금지조항을 근로기준법에 삽입▶고령화 사회에 맞게 정년연장제 조정▶고령자 적합직종 현실화 등을 담은 내용의 팜플렛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UN NGO 단체로서 지난 4월12일 장년층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청장년들의 연령제한에 따른 취업의 장벽을 없애고자 연령차별을 금지토록 하는 법령개정 제안서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으며 5월에는 노동법령개정을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을 명동과 파고다공원에서 벌인바 있다.
한편 KARP 주명룡 회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우리 사회에 고질적인 연령차별의 추방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사회에 진출하는 취업재수생부터 명퇴를 강요받고 있는 40~50대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차별은 가족의 문제이자 사회의 숙제임을 부각시켜 모든 세대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KARP는 40대 이후 장년층을 회원으로 하여 이들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장년문화 및 은퇴문화를 소개하고 정착시키는 UN NGO이며, 비영리(NPO), 비정당(NPS)기구로 지난 1월 15일 출범했다.
KARP (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