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1일은 "국제 노인의 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9-15 오후 2:08:04



매년 10월1일은 "국제 노인의 날"이다.

매년 10월1일은 "국제 노인의 날"이다. 한국은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이날 기념행사를 치른다. 아마도 국군의 날이 10월1일이기 때문에 그 다음날로 정한 모양이다.

이때를 전후해서 "나이든 사람"에 대한 문제는 잠깐 모든 매체의 주목을 받는다. 정말 잠깐이다. 그리고는 나머지 1년은 또 대충 "나이든 사람" 문제를 잃고 산다.
어쩌다 문제를 제기하는 NGO의 목소리가 간간히 메디아의 취사선택에 따라 보도된다.
하지만 쪼가리 보도는 그 매체를 보거나, 읽지 않는 사람 모두다 그나마 무관심한 일이다.

"노령화 쇼크"니 "노령화 문제 해결"없이는 국가 장래가 어둡다고들 다들 말하지만, 청년 실업이 앞서고 과거사진상규명이 급하고, 국보법 폐지가 주목을 받는 세상이다.

노령화 문제는 "노인"문제로 연결되고, 가족에서 사회로 퍼지면서 국가 경영의 최우선 문제로 선진국들은 다루고 있다. 노인이 주는 각종 사회적, 부정적 인식은 노인이 된 정책 책임자들 자신도 어디에 "서"있는지 모르는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담당 정부 책임자의 관심사항이 높아지는 것은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된다.

여기에 NGO의 역할이 요구되고, 지칠줄 모르는 참여와 대안 제시만이 노령사회를 좀더 빨리 대비하고 준비하면서 안착시킬 수 있는 길이다.




"국제 노인의 날"에 비쳐보는 사진들



지하철 열차에서 할인표를 산 학생들은 자리에 앉지 마라!

자리에 앉으려면 정상 기차표를 사라는 의미는 선진사회인 호주에서조차 지하철내의 "어른"의 위치를 재삼 실감케한다. (2002.10 주명룡회장 촬영)


"곁눈질하면서 자는 척 하는 젊은이들"
공교롭게도 이 그림을 지하철 천호역사의 임시 화랑 전시에 출품된 작품이다. 출품학원의 양해속에 "자는 척하는 지하철 속의 젊은이"를 협회 회보 뒷표지(2004.5,6호)에 실었다.
정녕 이것이 2004년 오늘 현재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의 현실인가???

"경노석의 나이든 사람들"
경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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