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사회에서의 노령실업 주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4-09 오후 2:35:08



▶노령사회에서의 노령실업 주제 포럼 성료◀ 

 
KARP, 7일 프레스센터서 개최
美 Experience Works의 Wooten 회장 참석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의 제6차 포럼이 '노령사회에서의 노령실업' 주제로 7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160여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노인부양에 허리 휠 청년'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포럼에서는 주명룡 회장이 진행을 맏고 원미희 협회 전문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Andrea Wooten 미국 Experience Works의 회장, 김병숙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장창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과 방청객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노령층의 실업극복 방안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 개회사에서 주명룡 회장은 "지금까지 정부의 실업대책은 주로 청년실업 해결에 역점을 두어온 반면, 장노년층 실업문제의 심각성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전제하고 본 포럼은 "한국고용시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선진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령층의 재취업교육과 그 성과를 알아봄으로써 한국 중장년층에 대한 고용정책의 새틀을 짜는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패널로 나온 김병숙 교수는 '노령사회에서의 노령실업문제의 중요성'이란 주제발표에서 "노령사회에서의 노령층에게 노동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발전틀을 주류화시키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현재의 청년실업률을 저하시키는 것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위한 투자라면 노령실업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 또한 노령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대비책"이라고 주장했다.

장창원 연구위원은 '노령층 취업의 필요성과 걸림돌"이란 주제발표에서 노령 취업의 필요성을 "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고령자고용촉진법은 노력해야 한다는 구너고차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고령자 직업훈련 및 직업교육훈련촉진법에도 불구하고 노령자의 훈련은 단기적응훈련에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지연 연구위원은 '노령인구의 고용확대 정책'의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고령자의 은퇴연령은 자영업과 농업종사자의 비율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임금근로자의 퇴직연령은 매우 낮다"고 지적하고 "한국노동연구원은 임금체계의 점진적 개선과 연령차별 규제책을 마련, 중고령인력의 고용안정과 퇴직시점의 연장 방안 모색"에 정책방향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5일간의 협회 행사에 참석차 7일 방한한 Wooten 회장은 마지막 주제발표에서 "미국의 노년층 삶을 개선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다"고 Experience Works를 소개한 뒤, 미국 노년층의 고용과 훈련 및 재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방청객 질의응답에서 질문자들은 이러한 자리가 노령층실업의 현실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하고,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문제들이 노령층을 위한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 이틀째인 8일에는 'KARP Hero 상' 시상식이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의 자세한 내용>>


<성황을 이룬 KARP제6차 정기포럼 전경>


<노령사회에서의 노령실업문제를 취재온 KBS 방송국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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