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은 축사에서 정치권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일자리문제를 다루는 시의적절한 포럼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발표된 내용이 국회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시작된 포럼은 “일자리,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하에 대한은퇴자협회가 조사한 설문 결과를 설명하고 연세대 경영학 이지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청년유니온 김민수위원장,노년유니온 김선태위원장,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김동근대표 그리고 메인에이지 장한형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 대한은퇴자협회 2015년 정기포럼개최 모습
이지만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저성장시대,고령화시대에서 기업의 정년연장 대비기간이 일본보다 부족했음을 설명하고 정년연장에 따른 점진적 임금삭감등에 대해 기업과 근로자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패널로 등장한 김민수청년유니온대표는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화, 저임금등화등 고용보호막이 약해짐에 따라 이들을 보호할 사회적안정망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김선태노년유니온위원장은 시니어보릿고개에 놓인 베이붐세대의 재취업을 위해 단편적인 취업지원이 아닌 재취업자의 수준별 취업이 가능한 취업카테고리의 다양성을 요구하였다.
대학생대표로 나온 김동근청년대학생연합대표는 정년연장이 당장의 취업절벽에 놓여있는 젋은세대에게는 당면문제가 아니며 청년,경력단절여성등을 위한 튼튼한 일자리 안정망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국가가 청년들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메인에이지 장한형대표는 기업전직지원서비스를 의무화할것과 고령근로자에게는 직무경력과 사회적 경륜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창직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대한은퇴자협회 황정애회장은 포럼끝에 “대한은퇴자협회는 일자리문제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것이다”라는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