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감기 공황, 우리 힘 합쳐 이겨 냅시다!!

메르스라는 중동호흡기 감기가 우리사회를 공포와 불안감으로 무덮게 뒤덮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때 불안하고 공공장소의 문고리나 슈퍼마켓의 카트 손잡이를 잡고 싶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치 않고 택시나 자가차량 운전이 느는 이유 입니다.

의료수준 최고에 외국인 의료 관광을 내세우고 선진국 문턱에 서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알고 있던 민얼굴이 형편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동감기사태로 인한 정부의 리더쉽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창피합니다.

중국보다도 못해뵈는 대한민국.....

지난 역사를 보면,

아니 아직 기억에 생생한 IMF환란사태, 태안 앞바다 유류 유출 사태, 사스 사태등을 보면 그자리에는

정부보다 국민이 앞서 있었습니다. 

국민이 나라 걱정을 더하는 희한한 나라입니다.

전국의 은퇴협KARP회원 여러분,

메르스로 불리는 중동감기는 또 다른 유형의 감기일 뿐입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야 합니다.

사람 많은데를 피하시고, 위생에 각별히 조심하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고작 이런것들이 우리가 듣는 메르스 사태 대책들 입니다.

한심하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우리가 뽑은 대표들이 하는 짓이 이 정도뿐입니다.

"국민의 수준이 그나라 정치 수준이라는 프랑스 정치학자 토크빌"의 말에 만감이 오갑니다.

이제 정부도 전열을 가다듬고 잘 해나가겠죠?

응원합시다.

잘나도 못나도 우리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괘씸하고 억울합니다.

왜?,

열심히 살아온 죄밖에 없는 우리가  이 중동감기 사태로 불안해야 하나요???

정말 분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왜 불안하게 살아가야 하느냐 말입니다.

KARP은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