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KARP) 창립2주년 기념식이 4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목)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주명룡회장은 환영사에서 "KARP는 창립식에서 약속했던 한국의 40대,50대와 60대이상이 갖고 있는 당면과제와 사회적 문제점을 공동의식을 갖고 풀어가는데 앞장서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한국의 NGO에 새로운 획을 긋는 국제단체로서 노력해왔다"며 " 여러분의 참여와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며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James Parkel 미국은퇴자협회(AARP)회장은 지구에 닥쳐온 노령사회 현상을 예로 들면서 "KARP가 한국사회에서 AARP와 같은 역활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James Parkel회장은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얘기하면서 KARP와 타단체(NGO)연계및 정부의 역활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종운 선임전문위원은 KARP의 지난 2년 경과보고를 했다.
협회는 456세대가 뒤돌아보고 다시 세상에 나서기를 바란다는 "우린 끝나지 않았다"라는 영상물을 준비해 방영했다.
2주년 창립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서 이용흥 인구가정심의관, 주한미대사관의 버나드 알터 총영사, 최성재 아세아 오세아니아 국제 노년학회회장,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정운태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대한 은퇴자협회는 James Parkel AARP회장에게 "명예회원 및 고문증"을 수여하여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참석한 회원 및 관계자들은 준비된 Reception장에서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주년 창립기념식 준비위원팀, 자원봉사팀들의 봉사와 사무국 Staff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준 높게 준비된 참석한 회원들의 많은 칭찬을 받았다.
Hero 만세! 우린 아직 안 끝났다!
(사진1)기념식장내 전경
(사진2)기념식장을 가득메운 회원들
(사진3)기념식진행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Cate Parkel(미국은퇴자협회장 부인)
(사진4)내빈석에 앉아 있는 좌로부터 James Parkel 미은퇴자협회장,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 Bernard Alter 미국총영사
(사진5)환영사를 하고 있는 주명룡회장
(사진6)James Parkel 미은퇴자협회장에게 명예회원 및 고문증을 수여하고 있는 주명룡회장
(사진7)기념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와 스텝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