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2월11일 오후 3시30분 서울고등법원 312호 중법정의 결심판결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한화 김승연회장의 석방을 진심으로 축하 합시다!
또한 일찍이 기로에서 허덕이는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당천만(一堂千萬) 역할을 하는 대기업 총수에 대해 법정구속 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처벌하면서 창조경제에 매진토록 해야 한다면서 "쇠붙이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저작침(磨杵作針)"의 심정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2012년 가을부터 청원활동에 나선 은퇴협(KARP) 주명룡 회장과 동참한 전국의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니어 그룹의 증명된 견해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아래 이루어진 긴긴 청원활동은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기업 오너에게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해 달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형벌로 손발을 묶어 놓으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라는 애절한 간청으로 고용과 투자의 원천인 기업의 활성화가 힘을 얻어 경제 살리기로 가는 전환점이 되게 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재판장에게, 대법원장에게, 법무장관에게 청원해 왔던 것입니다.
공자님의 위증편에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에 맞게 시니어들의 언행은 결코 허튼 것이 없으며 사리에 어긋남이 없다고 했듯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재벌 리더가 앞장을 서야 한다는 은퇴협(KARP) 주장을 받아 준 듯 합니다.
엄벌만이 능사 아니다
재벌 총수 비리에 대한 양형기준 강화 이후 유지되어 온 엄벌기조로 545일 동안 영어의 몸이 된 채 수감된 총수의 궐석으로 발생한 경영공백은 분명 창조경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특히 제2 중동 붐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 추가 수주는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김승연 회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신사업마저 방향감각을 잃는 큰 타격을 받았으며 미래지향적인 태양광 사업과 금융업의 해외 진출까지 답보상태를 보이는 등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사업의 대부분이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총수 부재를 메우려고 노력했으나 투자계획조차 확정짓지 못하는 등 545일 동안의 공백은 나라 경제발전에 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미쳤으며 그룹마저 위기를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대한은퇴자협회(KARP)는 대기업 총수의 지난 행동에 대해 무죄주장을 한 것이 아닙니다. 죄는 다른 방향으로 죄대로 묻되, 경영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원 활동을 해 온 것입니다.
우리는 탄압철회나 무죄주장은 하지 않았다
우린 절박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법정구속에 크게 낙담 했었습니다.
마치 여론의 재판을 받는 것 같은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만 듣는
현 세태에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가다듬어 아주 조심스럽게 청원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비난이 일었습니다.
그게 세상살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해외 현장을 누비던 한화 김승연 총수의 부재는 한화그룹의 경영시계를 사실상 제로로 만들어 놓았으며 특히 제2중동 붐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던 기회조차 상실케 하였으니 우리 시니어 그룹이 그냥 두고만 보고 있어야 했겠습니까?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 나라를 지켰고 부강국가로의 길로 매진하는데 우리의 젊음을 보냈습니다. 이제 생의 후반에서 나라경제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갈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작은 물방울이 떨어져 단단한 돌에 구멍을 낸다는 수적석천(水滴石穿)정신으로 청원을 해 왔습니다.
기업 총수가 나라경제 발전에 앞장선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간곡한 청원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 된 의지로 가야 합니다.
은퇴자협회(KARP)는 UN경제사회이사회 NGO로 13년 전 창립초기부터 중장년층의 존재와 그 경제적 가치에 대해 역설 해왔습니다. 또한 정의 편에 서서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늙어가는 우리사회에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전국의 은퇴자협회 회원 여러분,
우리는 국가와 민족의 발달과 경제부흥을 위해 합심하여 정의에 불을 당기고 불의에 항거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했든 한세대를 여러 모습으로 살아 온 대한민국 중장년들로 모두가 함께 살아 갈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보듬어 갈 수 있는 단합된 정신을 살려가야 합니다.
이것이 선배 세대로서 국가를 위해, 훗 세대를 위해 진정 해 야 할 일들일 것 입니다.
이제 더욱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 합니다.
2014. 2. 13 SNS단장 박순웅
2014.02.13
KARP(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