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장년 채용 한마당’ 열려…일산 킨텍스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2013 중장년 채용 한마당’이 12일(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이날 채용 한마당에는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를 비롯한 서울 지역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7곳과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국내 13개 그룹과 중소기업 등 182개 구인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채용 한마당 행사장에는 참여 구인업체에 사전 예약한 구직자 2천여 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찾아와 면접 및 이력서 제출, 정보 수집 등 온종일 발품을 팔며 활발한 구직활동을 벌였다.
이번 채용 한마당은 중장년층 채용특성에 맞게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전용 채용관’이 운용됐다.
또한, 행사장 안에 마련된 치유 프로그램 구역에서는 구직 스트레스가 많은 중장년층을 위해 건강검진, 한방상담, 물리치료, 심리치료 등을 무료로 서비스함으로써 중장년 구직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은퇴협 부스를 찾아 상담을 요청해 온 구직자 대부분은 “이번 채용 한마당 같은 일자리 박람회는 대개 보이기 위한 전시용 행사에 불과한 것 같다”며, “이런 일자리 박람회에 가 보면 대개 경비나 미화 등의 일자리만 가득한데, 중장년층이 보유한 능력과 경험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개막식 행사 테이프 커팅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허창수 전경련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4번째 주명룡 은퇴협회장)
2013 중장년 채용 한마당 일산 킨텍스 10홀 행사장 전경
은퇴협 부스 앞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인터뷰 중인 주명룡 은퇴협회장
구직자와 상담 중인 은퇴협 송세진 상담사(사진 오른쪽)
2013.09.13
대한은퇴자협회(K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