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뉴욕시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28 오전 9:58:37

 

Bloomberg뉴욕시장

 

한국에 귀국하기 전 뉴욕시장으로 출마한 Bloomberg회장을 만난일이 있다. 시장 출마선언을 앞두고 한인사회 대표들과 같이하는 자리였다. 키가 나보다 작을 정도의 체구에 돈만 많은 유태인으로만 알고 얘기를 들어주면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

 

911 사건이 난지 두 달이 채 못돼 치러진 11월 선거에서 블룸버그는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그것도 민주당 텃밭인 뉴욕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됐다. 그 후 블룸버그는 재선에 3선으로 뉴욕시를 12년간 이끌었다. 연봉 1달러로 자신이 정한 봉급을 받고.

만하탄 Eastside에 있는 뉴욕시 공관 Gracie Mansion도 마다하고 자기 집 콘도에 거주하면서 가끔 지하철로 출근도 했다.

 

블룸버그의 특징은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도 능력이지만 그칠 줄 모르는 그의 기부(Give)행위다. 모교인 John Hopkins 대학에 1조원 이상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수십억 달러를 세상에 내놨다.

벌기도 잘 벌지만 쓰기도 잘 쓴다. 아마 그는 머지않아 엄청난 전 재산을 사회에 내놓을 것이다. 미국국민은 그걸 잘 안다.

 

6.4지방선거에 나온 7선의 정몽준 의원이 ngo출신 박원순 현 시장에 크게 밀리고 있다. 여객선 침몰로 인한 여당의 인기하락으로

원인을 말하지만 재벌 정몽준의원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만한 신선한 사건이 없었던 것이 더 중요한 관건으로 보여 진다.

 

박원순 시장은 돈은 없어도(-라고 발표되었는데) 협찬의 왕이라

할 만큼 기업으로부터 돈을 잘 끌어와(?) ngo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로 인해 안철수를 제치고 서울시장이 됐다.(안의 양보로)

 

대단히 늦은 감이 있지만 정몽준의원은 이제부터라도 세상 여러곳에 지속적으로 이타적 기부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

 

Bloomberg 시장보다 더 좋은 미국대학에서 공부한 정몽준의원이 박원순 시장에게 밀리는 단순한 이유는 그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타적 행위라고 필자는 충고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기부행위를 시작하라. 재벌이 흔히 하듯 친한 사람들 끌어다 재단이나 만들지 말고 내손에서 완전히 떠난 진실한 기부 행위를 해나가야 한다. 시민들이 주시하고 그리고 그들은 움직일 것이다.

 

526일 밤 주 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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