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고 일본인 (음악과 함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1-19 오후 4:17:39

일본, 그리고 일본인
 

08.7.28
<스피커 켜기, 하단 음악 >

직업상 20대중반 때부터 일본을 수없이 다녔다.
하루 에 일본을 두 번씩 다녀온 날도 많았다.
그 시절 KAL이 드나드는 노선이래야 동경을 비롯해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까 정도였지만
일본냄새는 억수로 맡았다.

독도를 훔치려 담을 넘는 일본인

맨하탄에 설치돼 뉴요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장기에 마스크로 가린 얼굴, 맨발에 게다, 일본인 특유의 짙은 눈썹 등이 단번에 일본인을 도둑으로 만들고 있다.

아버지가 일제시절 징용을 피해 만주로 들어가 일제 항거 운동을 한 탓에 어린시절 늘 부친은(한 잔하시면) 나를 앉혀놓고 일본인들과 싸운 얘기를 하곤 했다. 주변이 없으셔서 훈장 하나 못 받고 가셨지만 부친의 얘기는 가슴속에 남아있다.

KAL에 입사해 영어, 일어 집중 교육을 받을 때 교육담당부서에다 일본어를 안 배우면 안 되겠느냐고 건의했을 정도다. 그래서 난 일본말을 잘 못 한다.

그 시절 동경과 오사카노선은 매일 저녁 김포를 출발해 하루를 over night 하고 다음 날 낮에 들어오는 비행이 있었다. 같이 가는 후배 남승무원이 죽이 맞는 스타일이면 나는 꼭 그냥 자지 말고 일본에 한국국기를 꽂고 오라고 했다. 우리들이 말하는 국기가 뭔지는 상상 바란다. 그것이 일본에 대한 한을 푸는 방법이었는진 모르지만 적어도 우린(나는) 철저했다.

심심하면 불거지는 독도 문제에 정말 속이 상한다.
정부의 대응하는 방법도 시원치 않고..

일본처럼 우리도 후세대들이 배울 모든 교과서에 독도가 분명히 우리 땅임을 기술하고 가르쳐, 우리 다음 세대들이 가슴으로부터 이들의 야욕을 깨닫게 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래서 후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대응토록 해야 할 것이다.

호들갑 떨 일도 아니고(엄연히 우리 땅이니까), 차근차근 국제 사회를 설득해 가면서 독도에 동사무소도 열고 거주희망자도 이주 시켜 온 천하에 우리 땅임을 확인시켜 나가자.

주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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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Yaki

60년대 중반 미국 Bill Board 차트에 suki yaki라는 일본 노래가 수주 간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앞으로 일본 노래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히트 할일이 없을 것이라고 모두가 말할 정도로 suki yaki는 히트를 쳤다.
구성진 그 노래는 그 시절 전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민족이 틀려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는 그 애잔한 마음은 우리 모두 이해하리라”

아무리 일본을 미워해도 미군방송을 통해 틴에이저때 듣던 그 애절한 노래를 여러분과 들어 보려 한다.

 

 

Ue wo Muite Arukou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omoidasu harunohi
hitoribotchi no yoru

ue o muite arukou
nijinda hoshi o kazoete
omoidasu natsunohi
hitoribochi no yoru

shiawase wa kumo no ueni
shiawase wa sora no ueni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nakinagara aruku
hitoribochi no yoru

omoidasu akinohi
hitoribotchi no yoru

kanashimi wa hoshino kageni
kanashimi wa tsukino kageni

ue o muite arukou
namida ga kobore naiyouni
nakinagara aruku
hitoribotchi no yoru
hitoribotchi no yoru

위를 보고 걷네

위를 보고 걷네
흐르는 눈물이 떨어지지 않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들
홀로 이밤을 지내네

위를 보고 걷네
눈물에 가려 흐릿하게 보이네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들
홀로 이밤을 지내네

행복은 구름 위에 있고
행복은 하늘 위에 있네

위를 보고 걷네
흐르는 눈물이 떨어지지 않게
난 울면서 걷네
홀로 이밤을 지내네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들
홀로 이밤을 지내네

슬픔은 별들에 반영되고
그리움은 달빛에 비치네

위를 보고 걷네
흐르는 눈물이 떨어지지 않게
난 울면서 걷네
홀로 이밤을 지내네
홀로 이밤을 지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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