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6
<음악과 함께 감상, 스피커 ON>
지난 주말 가평을 다녀왔습니다.
인간의 발길이 뜨막해 보이는 그런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은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그 기운은 느낄 수 있었죠.
거대한 산자락(1000m가 넘는)사이 계곡에 흐르는 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뉴욕의 아디론가 산줄기를 옮겨 놓은 듯 했습니다.
여기저기 차지한 펜션들이 풍경과 어울리 지 않는것이...
서울은 까맣게 멀지만 한시간이면 족히 닿는 초자연환경..
그곳에 큰집자리 하나 마련키로 했습니다.
언젠가 KARP 휴양소라도 지을 양으로...
그리고 누굴 먼저 초대하나 생각했습니다.....
멀어진 몇 안되는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정말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잠자는게 아쉬울 정도니..
하루가 30시간, 일주일이 8일, 1년이 400일이라면...
다른 별자리로 가기전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Friendship Chain이라는 글구절이 생각납니다.
지미칼린스라는 사람이 쓴 영문 글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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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모퉁이에 친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큰 거대한 도시속에......
하루하루가 가고 일주일은 또 닥쳐오고,
느낄새도 없이 한해가 갑니다.
내 오랜 친구를 이제 못 봅니다.
치열한 경쟁과 빠른 시간속에,
친구는 날 좋아하는 만큼 나도 좋아한다는 것을 알죠
친구집을 느닷없이 뚜드리고,
친구도 내 집문 벨을 아무 때고 눌러도.
우리는 젊었었지,
그런데 지금 우린 늘 바쁘고 또 지쳐있지,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것도,
이름을 떨치려고 애쓰는것도,
이제 지쳤네,
짐, 내일 전화 할게,
친구를 잊지않고 있다는 안부전화를,
그런데 내일은 오고 또 지나가고
친구와의 거리감은 점점 늘어나고
바로 저 모퉁이에 친구가 있는데,
거리감은 왜 이렇게 멀어.....
“전보입니다”
짐은 오늘 죽었습니다.
우리가 받고 겪는 인생의 마지막....
저 모퉁이, 내 친구는 사라졌습니다.
누군가 사랑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 주위에 있을때 말하세요.
“널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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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는 한시간이면 갔는데 서울 오는 길은 가다 멈추다 의 반복입니다.
두시간이 걸리네요.
악다귀같은 도시 생활이 금시 친해집니다.
그렇게 지난주 말 가평을 다녀왔습니다.
주 명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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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Fort Minor : Where did you go?
님을 그리는 노래....
2006년초 발표된 Fort Minor의 MTV 뮤직 대상을 수상한 곡.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힙합풍, 경쾌한 비트와 쉬운 가사로 나이든 세대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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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id you go?
I miss you so!
Seems like its been forever you have been gone
Where did you go?
I miss you so
Please 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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