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공대교수가 이민 가수로 변신,
이영희교수가 부르는 “제일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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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9
<음악과 함께 감상, 스피커 ON>
내 친구 이영희는 나보다 훨씬 일찍 미국 유학+이민에 올랐다.
1973년으로 기억하니 35년이 되 간다. 경기고, 서울 공대를 졸업하고 인디아나주립대(맞나?)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필라델피아 소재 Drexel 대학교 공대교수로 쭈욱 봉직해 왔다.
뉴저지 남부 체리힐에 사는데 서로 바빠 한번인가밖에 사는 집에 가 보질 못했다. 이교수 부인은 만학에 미국의대를 졸업해 의사로 봉사 하고 있다. 어찌나 가족애가 두텁고 사랑스런 집안인지 우리 집사람은 늘 나보고 본 받으라고 한다.
2001년말, 은퇴협 창립준비 막 바지로 분주할 때 마포 사무실에
서 만났으니 벌써 5년이 됐다. 나는 편지 한번 못 보내고 사는데 간간히 소식이 온다. 지난 연말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두툼한 편지가 왔다. 빡빡이 사연을 쓴 카드에 새로 취입한 CD가 들어 있었다.
이민사회를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단다.
우린 젊었을때 같이 노래하곤 했었는데....
이 친군 못 하는 게 없다!
친구 자랑 고만하고, 직접 작사, 작곡 취입한 노래를 우리 회원들과 같이 들어 보고 싶어 올린다.
멀리 미국 뉴저지 이영희교수,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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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여름 만리포 해수욕장
왼쪽부터 양학빈(LA거주)
가운데가 이영희교수
오른쪽 주명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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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제일 살기 좋은 곳",
잔잔하지만 일상의 작은 행복이 느껴져요 |
주 명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