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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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 풍경, 지하철에서의 자리 확보는 때로 치열한 신경전이다. 잠을 자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며 고개를 푹 숙인 채 경로석에 앉아 앞에 서 계신 할아버지를 애써 외면하는 젊은이들의 모습.
힘들게 서 계신 할아버지를 앞에 두고 어느 젊은이가 경로석에서 버티고 앉아 있을까 싶은 다소 과장된 표현이지만 요즘 지하철에서 나이드신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시간이 흐를 수록 보기 어려워지는 듯하다.
나이가 들고 은퇴자가 되면 자신의 자리를 잃고도 어찌할 수 없는 우리시대의 자화상은 아닌지?
조금 씁쓸하다!! |
주 명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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